수산대전상품권 구매방법 및 20% 할인 혜택 누리는 법

수산대전상품권 20% 할인,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에 들렀다가, 옆 가게 사장님이 “지금 수산대전상품권 사두면 회값이 20%는 싸진다”고 귀띔해준 적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이름이라 반신반의했지만, 실제로 모바일 앱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회와 제수용 생선을 사 보니 체감 할인 폭이 꽤 컸습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써볼 만한 제도라, 실제 사용하면서 알게 된 점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산대전상품권 기본 개념

수산대전상품권은 해양수산부와 일부 지자체가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수산물 취급 점포를 돕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이름 때문에 별도의 상품권으로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계열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수산물 전문점 매출 증대 목적
  • 할인 판매 시 액면가 대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 대부분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어 스마트폰 앱에서 구매·결제·관리

다만 연도와 행사 시기, 지자체별 예산에 따라 할인율이나 판매 조건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실제 구매 전에는 반드시 앱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산대전상품권 구매 방법

현재 수산대전상품권은 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앱인 Chak(착) 앱을 통해 판매·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자체별로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흐름은 Chak 앱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Chak 앱 설치와 회원가입

스마트폰에서 “Chak” 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안내에 따라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휴대폰 명의자 정보와 은행 계좌 정보가 일치해야 하며, 타인 명의 계좌는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결제수단 등록과 상품권 선택

회원가입을 마친 후에는 본인 명의 은행 계좌를 앱에 등록합니다. 이후 앱 메인 화면 또는 이벤트·정책 지원 상품권 메뉴에서 수산대전 관련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기별로 “수산대전 상품권”, “202X 수산대전 특별할인” 등으로 이름이 조금씩 달라 표시되기도 합니다.

상품권 종류와 금액을 선택하면 결제 화면에서 실제 결제 금액이 자동으로 할인되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1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택했을 때, 20% 할인 적용 시 결제 금액이 80,000원으로 나오면 정상적으로 할인 판매가 진행 중인 것입니다.

할인 한도와 예산 소진 확인

수산대전상품권은 예산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별 월간 또는 행사기간 내 구매 한도(예: 월 20만 원, 행사기간 총 30만 원 등)
  • 행사 시작일과 종료일, 또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여부
  • 할인율(항상 20%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시기별로 10~20% 범위에서 조정될 수 있음)

Chak 앱 공지사항이나 앱 내 배너, 지자체와 해양수산부의 안내 자료를 통해 “할인 판매 중”인지, “예산 소진” 상태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를 시도하시는 편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산대전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방법

상품권을 구매해 두었다면, 실제로 사용하는 과정은 일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거의 비슷합니다. 전통시장 수산물 가게에서 특히 많이 활용됩니다.

가맹점 찾기

먼저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Chak 앱에는 “가맹점 찾기” 기능이 있어, 지역·업종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내 수산물 점포, 동네 수산물 전문점, 일부 소규모 마트 등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수산물 판매처가 자동으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QR·바코드 결제 절차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는 다음 순서로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결제 전, 점주에게 수산대전상품권 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것이라고 미리 알림
  • Chak 앱을 실행해 “결제하기” 메뉴 선택
  •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QR코드를 점주가 리더기로 인식
  • 결제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 승인

앱과 가맹점 시스템에 따라 금액을 고객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과, 점주 쪽에서 금액을 입력한 뒤 고객이 승인만 하는 방식이 나뉠 수 있습니다. 결제 전 영수증 또는 금액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유의사항

실제 사용해 보면 할인 혜택만큼이나, 사용 조건과 제약도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아래 내용은 대부분의 모바일 상품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지만, 발행처별로 세부 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환불과 유효기간

  • 일반적으로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남은 잔액 환불이 가능한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 모바일 상품권은 대체로 발행일로부터 5년의 유효기간을 가지지만, 특정 이벤트성 상품권은 별도의 유효기간을 둘 수 있으니 반드시 앱에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 법적으로 일정 비율 환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실제 환급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어 가능하면 기간 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처 제한과 상품권 종류 구분

  • 수산대전상품권은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온누리상품권은 종이, 카드, 모바일 등 여러 형태가 있고, 그 중 수산대전 관련 상품권은 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계열로 분류됩니다.
  • 앱 내에서 “수산대전” 행사로 표시된 상품권인지, 일반 온누리상품권인지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행사상품권이 아닐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처리

  • 상품권을 구매하는 단계에서는 현금영수증이 발행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 실제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사용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앱에서 미리 현금영수증 자동 발행 설정을 해 두거나, 결제 시 가맹점에 직접 요청하시면 됩니다.

실제 사용 시 느껴지는 장단점

전통시장에서 제철 생선이나 회를 자주 사는 편이라, 수산대전상품권이 판매되는 기간에는 일부러라도 미리 구매해 두게 됩니다. 10만 원어치를 8만 원에 사서 가족 외식 비용을 줄였던 경험이 있어, 체감상 “한 번쯤은 꼭 써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예산이 빨리 소진되는 시기에는 앱 접속이 몰려 결제가 원활하지 않거나, 이미 할인 판매가 끝난 뒤라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또 모든 수산물 가게가 가맹점은 아니기 때문에, 단골 가게에서 사용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산물을 자주 사는 편이라면, Chak 앱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제철 행사 때마다 꾸준히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이용을 겸해 지역 상권을 돕는다는 느낌도 들어,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는 제도라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