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온 생활정보지입니다. 주로 구인구직, 부동산, 자동차와 같은 정보를 다루며, 한때는 중고물품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매체입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올라왔지만, 요즘은 위 세 가지 영역에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벼룩시장을 아직도 종이신문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종이신문의 영향력은 줄었고,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으며, 양산 지역의 구인구직 정보는 물론 다른 지역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전국 데이터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을 설정하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오른쪽에는 ‘벼룩시장 신문 보기’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통해 E-Book 형식의 신문을 열람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종이신문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양산 지역 신문은 따로 발행되지 않고, 부산 지역 신문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교차로와 달리 벼룩시장은 하나의 회사에서 운영되고 있어 데이터 통합 관리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