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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이미지검색 기록 삭제와 비공개 설정

    어느 날 검색창에 호기심 나는 이미지를 잔뜩 찾아본 뒤에, 문득 ‘이 기록이 다 남아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와 기기를 같이 쓰거나, 학교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더 신경 쓰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한 번쯤은 어떻게 지우고, 아예 남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과, 앞으로 기록이 남지 않도록 설정을 바꾸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PC와 스마트폰(구글 앱)에서 모두 따라 하실 수 있도록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이 저장되는 위치 이해하기

    먼저,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이 어디에 저장되는지부터 알아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구글은 검색 기록을 포함한 여러 활동을 구글 계정의 ‘내 활동(My Activity)’ 페이지에 모아서 관리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일반 구글 검색 기록
    • 이미지 검색 기록
    • 지도 검색, 앱 사용 기록 등 ‘웹 및 앱 활동’에 포함되는 내용

    이미지 검색이 따로 보이지 않고, 전체 검색 기록 안에 섞여 있을 때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검색’, ‘전체 활동’ 메뉴에서 이미지와 관련된 항목을 하나씩 확인해 삭제해야 합니다.

    구글의 공식 활동 관리 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myactivity.google.com/

    PC·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미지 검색 기록 삭제하기

    크롬, 엣지, 사파리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라면, 다음 순서대로 이미지 검색 기록을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1. 웹 브라우저를 열고 구글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2. 주소창에 ‘myactivity.google.com’을 입력하거나 위 링크를 눌러 ‘내 활동(My Activity)’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3. 화면 왼쪽이나 상단 메뉴에서 ‘검색’, ‘웹 및 앱 활동’, ‘전체 활동’과 같은 항목을 찾습니다.

    4. 목록에서 이미지 검색과 관련된 검색어(예: “강아지 사진”, “배경화면 이미지” 등)를 확인합니다.

    5. 각각의 기록 오른쪽에 있는 ‘X’ 아이콘 또는 점 세 개 메뉴를 눌러 개별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6. 더 크게 정리하고 싶다면, 화면 상단의 ‘삭제’ 버튼을 눌러 기간별로 한꺼번에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기간별 삭제를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지막 1시간
    • 마지막 하루
    • 마지막 일주일
    • 마지막 한 달
    • 전체 기간
    • 맞춤 기간(직접 날짜 범위를 지정)

    이미지 검색 기록만 따로 모아서 지우는 메뉴가 항상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 검색 활동 전체를 기준으로 삭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점은 구조상 정상적인 것이므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구글 앱(Android/iOS)에서 이미지 검색 기록 삭제하기

    스마트폰에서 구글 앱으로 이미지를 검색했다면, 해당 기록도 구글 계정에 저장됩니다. 이 경우에는 구글 앱 안에서 바로 기록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1. 스마트폰에서 구글 앱을 실행합니다.

    2.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 아이콘을 탭합니다.

    3. 메뉴에서 ‘검색 기록’ 또는 ‘내 활동’을 선택합니다.

    4. ‘이미지 검색’ 항목이 따로 보이면 선택하고,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모든 활동’이나 ‘웹 및 앱 활동’을 눌러 전체 검색 기록을 확인합니다.

    5. 기록 옆의 ‘X’ 버튼이나 메뉴 버튼을 눌러 개별 삭제를 진행합니다.

    6. 여러 기록을 한꺼번에 지우고 싶다면, 앱에서 제공하는 ‘삭제’ 메뉴를 사용해 기간을 선택하고 삭제합니다.

    구글 앱의 메뉴 이름은 버전이나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 기록’ 대신 ‘검색 활동’이라는 단어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구조와 삭제 방식은 거의 비슷합니다.

    앞으로 이미지 검색 기록이 남지 않게 설정 바꾸기

    한 번 삭제해서 끝내기보다, 애초에 기록이 쌓이지 않도록 설정을 바꾸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 핵심이 되는 부분이 ‘웹 및 앱 활동’ 설정입니다. 이미지 검색 기록은 이 항목 안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 기능을 끄면 앞으로 검색 기록이 계정에 저장되지 않게 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기록 저장 중지 설정하기

    1. 웹 브라우저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2. 다시 ‘내 활동(My Activity)’ 페이지(https://myactivity.google.com/)에 들어갑니다.

    3. 왼쪽 메뉴 또는 상단 메뉴에서 ‘활동 제어’를 클릭합니다.

    4. ‘웹 및 앱 활동’ 항목을 찾습니다.

    5. ‘웹 및 앱 활동’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나 ‘사용 중지’ 버튼을 클릭합니다.

    6. 설명이 나오는 팝업 창에서 ‘일시중지’ 버튼을 선택합니다.

    일시중지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저장된 활동도 함께 삭제하면서, 앞으로도 저장하지 않기
    • 지금까지 저장된 활동은 남겨 두고, 앞으로만 저장하지 않기

    원하시는 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쓰는 본인만의 기기라면 과거 기록을 유지해도 괜찮을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기기라면 과거 기록도 같이 삭제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구글 앱에서 기록 저장 중지 설정하기

    스마트폰 구글 앱 안에서도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웹 및 앱 활동’을 끌 수 있습니다.

    1. 구글 앱을 실행합니다.

    2. 상단의 프로필 사진을 탭합니다.

    3.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합니다.

    4. ‘계정 및 개인 정보 보호’ 또는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을 탭합니다. 일부 버전에서는 바로 ‘내 활동’이나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라는 이름이 보일 수 있습니다.

    5. ‘활동 제어’ 혹은 ‘내 활동’ 메뉴로 들어갑니다.

    6. ‘웹 및 앱 활동’을 찾은 뒤, 스위치를 꺼서 사용 중지(일시중지)로 바꿉니다.

    7. 웹 브라우저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재까지의 기록을 삭제할지, 앞으로만 저장을 막을지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웹 및 앱 활동’을 끄면 이미지 검색뿐만 아니라 일반 검색, 일부 앱 사용 기록까지 저장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천 검색어나 맞춤형 결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편리함과 개인정보 보호 중에서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자동 삭제 기능 활용하기

    활동 기록을 완전히 끄는 대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기록과 편리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 활동’ 페이지의 ‘활동 제어’에서 ‘웹 및 앱 활동’을 선택하면, ‘자동 삭제’ 관련 옵션이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 3개월이 지난 활동 자동 삭제
    • 18개월이 지난 활동 자동 삭제
    • 36개월이 지난 활동 자동 삭제

    이렇게 해 두면 최근 검색 기록은 남아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된 개인 기록은 자연스럽게 없어져서 부담이 줄어듭니다.

    로그인 상태와 다른 서비스에 대한 주의점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 관리와 관련해서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점들도 있습니다.

    첫째, 구글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을 때의 검색 기록과, 로그인하지 않았을 때의 기록은 다르게 취급됩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는 계정에 기록이 저장되지 않지만, 브라우저 자체의 방문 기록이나 캐시에는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브라우저의 기록 삭제 기능(예: 크롬의 ‘기록 삭제’)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웹 및 앱 활동’을 꺼도 모든 구글 서비스 기록이 같이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YouTube 시청 기록이나 재생 기록은 유튜브 설정에서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구글 지도 방문 기록이나 위치 기록 등도 각각의 ‘활동 제어’ 메뉴에서 별도로 확인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셋째, 같은 구글 계정을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해 사용하고 있다면, 한 기기에서 바꾼 설정이 다른 기기에도 영향을 줍니다. 다만, 이미 각 기기에 저장되어 있던 브라우저 기록은 따로 삭제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컴퓨터, PC방, 친구 폰처럼 잠시 빌려 쓰는 기기에서는 사용 후 반드시 로그아웃을 하고, 필요하다면 해당 기기의 브라우저 기록도 지우는 습관을 들이면 안전합니다.

    이처럼 구글 이미지 검색 기록은 ‘내 활동’ 페이지와 ‘웹 및 앱 활동’ 설정을 통해 비교적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한 번 익혀두면, 이후에는 검색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한글 체크표시 겹치기 옵션과 모양 바꾸기

    과제를 하다가 체크 표시를 예쁘게 넣어 보고 싶은데, 막상 한글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메뉴만 뒤적였던 적이 있습니다. 체크 모양을 굵게도 만들고 싶고, 네모 안에 들어간 모양도 쓰고 싶은데, 막상 찾아보면 “겹치기”라는 버튼은 보이지 않아서 답답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한글에는 직접적인 겹치기 기능은 없더라도, 몇 가지 도구를 잘 활용하면 꽤 다양한 체크 표시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한글에서 체크 표시 모양을 바꾸는 방법과, 마치 겹쳐 보이게 만드는 여러 가지 응용 방법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글에서 체크 표시 모양 바꾸는 기본 방법

    한글 프로그램에는 기본 글자뿐 아니라 여러 가지 특수문자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체크 표시도 이런 특수문자 중 하나입니다. 한글에서는 이 특수문자를 불러와서 다양한 체크 모양을 쓸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문자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 상단 메뉴에서 입력을 클릭합니다.
    2. 펼쳐지는 메뉴에서 문자표(또는 Ctrl+F10)를 선택합니다.
    3. 문자표 창이 열리면 기호 1, 기타 기호 같은 범주에서 체크 모양을 찾습니다.
    4. 마음에 드는 체크 문자를 선택한 후 넣기 버튼을 누르면 문서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한 번 문서에 넣어 두면, 나중에는 복사해서 여러 번 붙여 넣을 수도 있고, 자주 사용하는 문자로 등록해서 더 쉽게 꺼내 쓸 수도 있습니다.

    자주 쓰는 체크표시를 더 빠르게 입력하는 방법

    매번 문자표를 열어서 체크를 찾는 것은 은근히 번거롭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체크 모양이 있다면 자주 사용하는 문자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문자표(Ctrl+F10)를 엽니다.
    2. 자주 쓸 체크 표시를 선택합니다.
    3. 창 아래쪽에 자주 사용하는 문자로 등록하는 버튼이 있다면, 그 버튼을 눌러 등록합니다.
    4. 이후에는 문자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자 탭만 눌러도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 유니코드 값을 알고 있다면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2713은 ✓ 모양의 체크입니다. 문자표에서 한글 주소 입력(또는 비슷한 이름의 탭)을 찾은 뒤, U+2713처럼 유니코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문자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크 모양

    한글 문자표에 들어 있는 체크와 관련된 특수문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 ✓ 기본 체크 표시
    • ✔ 굵게 보이는 체크 표시
    • ☑ 네모 안에 들어간 체크 표시
    • ☐ 비어 있는 네모 체크 박스
    • ❌ 엑스 표시

    이 중에서 ☑처럼 네모 안에 체크가 이미 들어간 기호는, 별도로 겹치기를 하지 않아도 바로 체크박스처럼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한글에는 “체크 겹치기” 기능이 없는 이유와 한계

    많은 분들이 찾는 “겹치기” 기능은, 사실 그림 도구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에서 쓰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한글은 주로 문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글자를 완전히 서로 위에 얹어 겹치는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체크 표시를 다른 문양이나 글자 위에 정확히 포개어 올리는 것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도구를 조합하면, 완전히 같지는 않더라도 꽤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체크 표시를 겹쳐 보이게 만드는 간단한 응용 방법

    겹치기 기능이 없어도, 글자 간격과 모양을 이용해서 마치 겹친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1. 네모와 체크를 나란히 두고 간격 조절하기

    가장 단순한 방법은 ☐와 ✓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비어 있는 네모를 입력하고, 그 옆에 체크 표시를 넣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에 ☐ ✓처럼 입력한 뒤, 두 글자 사이 간격을 줄이면 마치 네모 안에 체크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글자 간격을 조절하는 방법은 사용하는 한글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글자 모양 설정에서 자간을 줄여주는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이 방식은 완벽하게 겹치지는 않지만, 체크박스 느낌을 내기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2. 글상자를 이용해 겹쳐 보이게 만들기

    조금 더 정교하게 겹치고 싶다면 글상자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입력 메뉴에서 글상자를 선택하여 작은 네모 상자를 하나 만듭니다.
    2. 글상자 안에 ✓ 같은 체크 표시를 입력합니다.
    3. 글상자의 테두리 두께, 배경 색, 글자 크기를 조절해 모양을 맞춥니다.
    4. 글상자를 다른 글이나 도형 위에 올려두면, 체크가 겹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상자의 테두리나 배경을 투명 또는 흰색으로 조정하면 주변 내용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다만 이 방법은 글상자를 이동할 때마다 위치를 다시 잡아줘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그림(이미지) 체크 표시 활용하기

    디자인이 조금 더 중요한 문서라면, 직접 만든 체크 이미지나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체크 아이콘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PNG 파일로 된 체크 모양을 가져와 문서에 넣을 수 있습니다.

    1. 원하는 체크 모양 이미지를 준비합니다.
    2. 한글에서 입력 → 그림 메뉴를 사용해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3. 개체 속성에서 배치 방식, 크기, 위치를 조정해 글자 위나 도형 위에 올려 둡니다.

    이때 배경이 투명한 PNG 파일을 쓰면, 주변 글자와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텍스트와 완전히 한 줄로 맞추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고, 문서를 많이 편집할수록 위치가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체크 아이콘 이미지는 공개 아이콘 사이트나, 예를 들어 구글 아이콘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사용 범위(저작권, 라이선스)를 꼭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크 표시를 두 번 입력해 굵게 보이게 만들기

    체크를 더 굵게 보이게 하고 싶을 때, 같은 체크 문자를 두 번 겹치듯이 사용하면 조금 더 강조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럼 두 번 붙여 쓰면 한 번만 쓴 것보다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이 방법은 실제로 완벽히 겹치는 것은 아니고, 시각적으로 굵어 보이게 하는 정도입니다. 글꼴을 굵게(Bold) 설정하는 것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체크 표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체크 표시를 단순히 “했음/안 했음” 표시용으로만 쓰지 않고, 문서를 보기 좋게 만드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할 일 목록에서 완료한 항목에 체크 넣기
    • 설문지나 시험지에서 선택지 앞에 체크 박스(☐, ☑) 사용하기
    • 보고서에서 중요한 항목 앞에 ✔ 모양을 넣어 눈에 띄게 강조하기
    • 정답, 오답 표시를 체크와 엑스를 섞어 표현하기 (예: ✓ 정답, ❌ 오답)

    이렇게 여러 모양을 적절히 섞어 쓰면, 긴 문서도 한눈에 정보를 파악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한글에는 체크 표시를 “완전히 겹치는 전용 기능”은 없지만, 문자표에서 다양한 체크 기호를 선택하고, 글상자나 이미지, 글자 간격 조절 등을 활용하면 상당히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여러 모양을 시험 삼아 넣어 보고, 자신의 문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애플 앱스토어 계정 변경 국가 및 로그인 정리

    처음 아이폰을 샀을 때, 앱을 하나 설치하려고 했는데 “이 앱은 현재 국가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떠서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히 친구는 잘 쓰고 있다는데, 제 화면에만 저런 문구가 나오니 답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제 Apple ID에 설정된 앱스토어 국가가 달라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정 국가를 바꾸는 방법,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두었는데,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보겠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국가 변경이 필요한 순간

    앱스토어의 국가 설정은 단순한 “언어 설정”이 아니라, 계정에 등록된 결제 수단과 실제 거주 국가와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국가 변경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외로 유학이나 이사를 가서 그 나라의 앱스토어에만 있는 앱이나 음악, 영화 등을 이용하고 싶을 때
    • 특정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앱(예: 현지 교통 앱, 은행 앱, 쇼핑 앱 등)을 설치해야 할 때
    • 실수로 잘못된 국가로 계정을 만들었거나,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다른 나라로 설정해 둔 경우

    중요한 점은, 계정의 국가를 바꾸면 그 순간부터는 새로 선택한 국가의 앱스토어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쓰던 국가의 스토어로는 바로 돌아갈 수 없고, 다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국가 변경 전에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국가를 바꾸기 전에 몇 가지를 준비하지 않으면, 중간에 에러가 나거나 변경이 막힐 수 있습니다.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1. 구독과 유료 콘텐츠 정리

    먼저 현재 국가에서 사용 중인 유료 구독(음악, 게임, 클라우드 저장공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국가를 바꾸려면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자동 결제 중인 구독을 모두 해지하거나, 구독 기간이 완전히 끝난 뒤
    • 예약된 환불이나 미해결 청구 내역이 없어야 함

    구독을 해지했다고 바로 국가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이용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각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독 항목에서 종료 날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2. 앱스토어 잔액 비우기

    계정에 남아 있는 기프트 카드 잔액이나 앱스토어 크레딧이 있다면, 국가 변경 전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잔액이 0원이 아니면 국가를 바꿀 수 없습니다. 금액이 애매하게 남아 있을 경우, 저렴한 앱이나 이모티콘, 소액 인앱결제를 이용해서 잔액을 맞춰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새 국가에서 통하는 결제 수단 준비

    변경하려는 국가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 필요합니다.

    • 해당 국가에서 발급된 신용·체크카드
    • 해당 국가용 앱스토어 기프트 카드
    • Apple에서 허용하는 다른 현지 결제 방식

    예를 들어, 한국 계정에는 한국 카드나 한국 앱스토어 기프트 카드를, 미국 계정에는 미국 카드나 미국용 기프트 카드를 써야 합니다. 일부 국가는 카드 없이 “None(없음)”으로도 설정이 가능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4. 주소와 전화번호 정보

    Apple ID의 청구 주소와 전화번호도 새 국가 기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보통은 실제 거주지 주소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터넷에서 아무 주소나 복사해서 넣는 것은 나중에 본인 확인이나 결제 문제 발생 시 복잡해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족 공유 사용 중인 경우

    가족 공유를 사용한다면, 가족 그룹의 “조직자(관리자)”가 설정한 국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가족 공유 그룹에 속해 있는 계정은, 관리자 계정이 설정한 국가와 같은 국가로 맞춰지는 경우가 많음
    •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국가를 다르게 바꾸려면, 가족 공유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함

    따라서 가족 공유 중이라면, 관리자와 상의한 뒤 국가 변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 국가 변경하기

    이제 실제로 iPhone, iPad, iPod touch에서 국가를 바꾸는 과정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설정 앱을 엽니다.

    2. 맨 위에 있는 자신의 이름(Apple ID)을 탭합니다.

    3. “미디어 및 구입 항목”을 탭한 뒤, “Apple ID 보기”를 선택합니다.

    4. “국가/지역” 메뉴를 탭합니다.

    5. “국가 또는 지역 변경”을 탭합니다.

    6. 새로운 국가를 선택합니다.

    7. 화면에 표시되는 이용 약관을 읽고 “동의”를 탭합니다.

    8. 새 국가에서 사용할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9. 청구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다음”을 탭합니다.

    모든 정보가 올바르게 입력되면, 계정의 앱스토어 국가가 변경됩니다. 이후에는 새 국가의 앱스토어에 있는 앱과 콘텐츠만 기본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Mac이나 PC에서 국가 변경하기

    Mac이나 Windows PC에서도 계정 국가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iTunes를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은 Mac에서는 App Store나 시스템 설정을 통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절차는 App Store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Mac에서 App Store 앱을 엽니다.

    2. 상단 메뉴에서 “스토어” 또는 “계정” 메뉴에서 “내 계정 보기” 또는 “Apple ID 보기”를 선택합니다.

    3. 계정 정보를 보기 위해 Apple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4. 계정 정보 화면에서 “국가/지역” 항목을 찾습니다.

    5.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6. 새로운 국가를 선택합니다.

    7. 결제 방법을 선택하고, 해당 국가에서 유효한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8. 청구 주소를 입력한 후 “완료”를 클릭합니다.

    Windows PC에서 iTunes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메뉴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일부 기능이 제한되거나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안내는 애플 공식 지원 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공식 문서가 도움이 됩니다: Apple ID 국가 또는 지역 변경 방법.

    국가 변경 후 달라지는 점

    국가를 변경하면 눈에 보이게 달라지는 점들이 있습니다.

    • 해당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앱과 콘텐츠가 새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예전에 쓰던 국가에서만 제공되던 앱은 검색이 안 되거나, 업데이트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이미 구매했던 유료 앱은 원칙적으로 계정에 귀속되어 있으나, 국가에 따라 다시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국가로 옮길지, 나중에 다시 바꿀 가능성은 없는지, 미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로그인 기본 개념 정리

    앱스토어는 “Apple ID”라는 계정을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하나의 Apple ID로 다음과 같은 여러 서비스를 함께 쓰게 됩니다.

    • App Store, iTunes Store
    • iCloud(사진, 연락처, 캘린더, 파일 등)
    • Apple Music, Apple TV 등 구독 서비스

    이 말은 곧, 앱스토어에 로그인하면 동시에 iCloud나 다른 서비스에도 같은 계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할 때는 단순히 “앱 다운로드만 끊긴다”가 아니라, 연결된 다른 서비스까지 같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로그인하는 대표적인 순간들

    Apple ID로 로그인하는 시점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폰, 아이패드, Mac을 처음 켰을 때 초기 설정 과정에서
    • 앱스토어에서 앱을 최초로 다운로드하거나, 유료 앱을 구매하려 할 때
    • 설정 앱에서 “iPhone에 로그인”, “Apple ID” 메뉴를 열어서 계정 정보를 입력할 때

    처음 기기를 설정할 때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iCloud, 앱스토어, 찾기(Find My) 등 여러 서비스가 한 번에 연동됩니다. 이후 설정 앱에서 각 서비스별로 켜고 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Apple ID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로그아웃이 필요한 상황

    로그아웃은 아무 때나 할 필요는 없지만, 꼭 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 기기를 중고로 판매하거나, 가족·지인에게 양도할 때
    • 다른 사람의 Apple ID를 잠깐 사용해야 할 때
    • 본인이 Apple ID를 여러 개 가지고 있고, 계정을 바꾸어 사용해야 할 때
    • 계정 오류 등 문제가 생겨 재로그인이 필요할 때

    특히 기기를 남에게 넘길 때 로그아웃을 하지 않으면, 사진, 연락처, 메모, 메시지, 위치 정보 등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iPhone 찾기”가 켜져 있으면, 새로 사용하는 사람이 초기화를 해도 활성화 잠금이 걸려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Apple ID 로그아웃하기

    iPhone, iPad, iPod touch에서 로그아웃하는 기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정 앱을 엽니다.

    2. 맨 위의 [사용자 이름] 부분을 탭합니다.

    3.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여 “로그아웃” 버튼을 찾습니다.

    4. “로그아웃”을 탭하면 Apple ID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5. 이 기기에 연락처, 달력, 메모 등 일부 데이터를 남길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 기기에서 단순 문제 해결용 로그아웃이라면, 필요한 항목을 남겨도 되고, 판매·양도 전이라면 모두 제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6. 선택을 마친 후 다시 “로그아웃”을 탭하면 계정 연결이 해제됩니다.

    로그아웃 후에는 iCloud, 앱스토어, 찾기 등이 모두 연결이 끊어지며, 다시 사용하려면 Apple ID로 재로그인이 필요합니다.

    Mac에서 Apple ID 로그아웃하기

    Mac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로그아웃할 수 있습니다. 최근 macOS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화면 왼쪽 위의 Apple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시스템 설정”(또는 예전 버전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3. 사이드바에서 자신의 이름(Apple ID)을 클릭합니다.

    4. 하단에 있는 “로그아웃”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이 Mac에 연락처, 캘린더, 책갈피 등 일부 데이터를 남길지 선택합니다.

    6. 필요한 항목을 선택 또는 해제한 뒤 로그아웃을 진행합니다.

    또한, 로그인은 유지하되 iCloud에 저장된 일부 서비스만 끄고 싶은 경우에는, 같은 화면에서 “iCloud” 항목을 열어 사진, iCloud Drive, 메일, 연락처 등을 개별적으로 끌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계정이 완전히 로그아웃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데이터 동기화만 중지되는 점이 다릅니다.

    로그아웃할 때 데이터는 어떻게 될까?

    로그아웃을 누르면 “이 기기에서 데이터를 삭제한다”는 문구 때문에 걱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진, 연락처, 메모 등은 iCloud에 백업되어 있으면, 기기에서 삭제되더라도 iCloud 서버에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나중에 같은 Apple ID로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하면, 다시 동기화되어 돌아옵니다.
    • 단, iCloud에 저장되지 않고 기기 안에만 있던 데이터(예: 로컬에만 저장된 메모)는 삭제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내용은 미리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유료 앱은 계정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로그아웃을 하더라도 기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Apple ID로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이전 계정으로 구매한 유료 앱을 다시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가족 공유를 통해 공유된 앱은 예외적으로 다른 계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것도 가족 공유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앱스토어 국가 변경과 Apple ID 로그인·로그아웃은 단순한 설정 변경처럼 보이지만, 결제 정보와 개인 데이터, 구독 서비스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신중하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차근차근 정리해 두면, 새로운 나라에서 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나, 계정을 정리해야 할 때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엑셀 줄바꿈 함수 활용법과 셀 정리 방법

    처음 엑셀을 제대로 써야 했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여러 사람의 연락처와 메모를 정리해야 했는데, 한 셀 안에 글이 길게 이어지다 보니 화면이 너무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줄바꿈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어떤 셀은 글자가 잘려 보이고, 어떤 셀은 공백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줄을 예쁘게 나눠 쓰는 법”과 “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하나씩 익히다 보니, 같은 내용이라도 훨씬 보기 좋고 찾기도 쉬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엑셀에서 줄바꿈과 셀 정리를 활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엑셀에서 줄바꿈을 사용하는 기본 방법

    엑셀에서 줄바꿈을 하면 한 셀 안에서도 문장을 여러 줄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긴 문장을 한 줄에 쭉 쓰는 것보다, 줄을 적당히 끊어 주면 읽기 훨씬 편해집니다. 줄바꿈은 크게 함수로 하는 방법과 키보드로 직접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1 CHAR(10) 함수와 ALT + Enter를 이용한 줄바꿈

    먼저 하나의 셀 안에서 여러 줄을 만들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a) CHAR(10) 함수를 이용한 줄바꿈 (수식 사용)

    CHAR(10) 함수는 줄바꿈 문자를 의미합니다. 글자와 글자 사이에 CHAR(10)을 넣어 주면, 같은 셀 안에서 줄이 바뀌어 보이게 됩니다.

    기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텍스트1 & CHAR(10) & 텍스트2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쓰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 CHAR(10) & “반갑습니다”

    또는 셀을 참조할 수도 있습니다.

    =A1 & CHAR(10) & B1

    이렇게 하면 A1 셀의 내용이 첫 줄, B1 셀의 내용이 둘째 줄에 나타납니다.

    중요한 점은, CHAR(10)을 썼다고 해서 바로 화면에서 줄이 바뀌어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줄바꿈 문자는 들어갔지만, 엑셀에서 그 셀을 “줄을 바꿔서 보이게 표시하라”라고 설정해야 합니다. 이때 “텍스트 줄 바꿈” 서식이 필요합니다. (아래 2.1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위 예시에서 & 기호는 텍스트를 이어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CONCATENATE 함수나 CONCAT 함수, OFFICE 365 이상 버전에서는 TEXTJOIN 등도 사용할 수 있지만, & 기호가 가장 간단합니다.

    b) ALT + Enter를 이용한 줄바꿈 (직접 입력)

    수식을 쓰지 않고 셀 안에 직접 글을 입력할 때는 키보드로 줄바꿈을 넣을 수 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줄바꿈을 넣고 싶은 셀을 더블 클릭하거나 F2 키를 눌러 편집 상태로 만듭니다.

    2. 줄을 바꾸고 싶은 위치에 커서를 이동합니다.

    3.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Enter 키를 누릅니다.

    이 방법은 수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눈으로 보이는 위치에서 바로 줄을 바꿀 수 있어서 가장 직관적입니다. 제목과 설명을 한 셀에 넣고 싶을 때, 주소를 층/호수 기준으로 나누고 싶을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TEXTJOIN 함수로 여러 셀을 줄바꿈하며 연결하기

    여러 셀에 나뉘어 있는 글을 하나의 셀에 모으고 싶을 때 TEXTJOIN 함수를 쓰면 편리합니다. 이때 구분 기호로 CHAR(10)을 넣어 주면, 각 셀의 내용이 줄마다 나누어져 나타납니다.

    함수의 기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TEXTJOIN(구분_기호, 빈_셀_무시, 텍스트1, [텍스트2], …)

    예를 들어 A1부터 A5까지의 셀에 들어 있는 여러 줄의 내용을 하나의 셀 안에서 줄바꿈하여 보여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씁니다.

    =TEXTJOIN(CHAR(10), TRUE, A1:A5)

    여기서

    • CHAR(10)은 줄바꿈 기호입니다.

    • TRUE는 빈 셀을 건너뛰겠다는 뜻입니다. FALSE로 하면 비어 있는 셀도 줄 하나로 처리됩니다.

    • A1:A5는 연결하고 싶은 텍스트 범위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여러 줄로 나뉜 메모나, 여러 항목을 한 셀에 모아서 “리스트처럼” 보여줄 때 아주 유용합니다. 다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결과가 들어간 셀에 “텍스트 줄 바꿈” 옵션을 켜야 실제 줄이 바뀌어 보입니다.

    2. 보기 좋은 표를 위한 셀 서식 정리

    줄바꿈만 안다고 표가 깔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셀의 너비, 줄 높이, 정렬, 테두리, 색 등도 함께 조절해 줘야 데이터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여기서는 화면에서 보이는 모양을 정리하는 방법과, 데이터 그 자체를 정리하는 방법을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2.1 화면에서 보이는 셀 정리 (시각적인 정리)

    a) 텍스트 줄 바꿈 설정

    CHAR(10)이나 ALT + Enter로 줄바꿈을 넣었는데도 한 줄로만 보인다면, 셀 서식에서 “텍스트 줄 바꿈”이 꺼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기능을 켜야 내용이 셀 폭에 맞게 줄을 바꿔서 표시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줄바꿈을 적용할 셀 또는 영역을 선택합니다.

    2.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셀 서식”을 선택합니다.

    3. “맞춤” 탭으로 이동합니다.

    4. “텍스트 줄 바꿈”에 체크합니다.

    5. 확인을 누릅니다.

    이렇게 해두면 셀의 너비를 조절할 때마다 줄바꿈 위치도 자동으로 조절되어, 화면에 맞게 보기 좋게 나타납니다.

    b) 열 너비와 행 높이 자동 맞춤

    내용이 셀 밖으로 삐져나가거나, 반대로 빈 공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행과 열을 자동으로 알맞게 맞출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절하고 싶은 열 머리글(예: A, B, C 위쪽)을 마우스로 선택합니다.

    2. 열 머리글 사이의 경계선에 마우스를 올립니다.

    3. 커서가 양쪽 화살표 모양으로 바뀌면 더블 클릭합니다.

    행 높이도 같은 방식으로 행 머리글(1, 2, 3 왼쪽) 경계선을 더블 클릭하면 내용에 맞게 맞춰집니다. 전체를 한 번에 맞추고 싶다면 Ctrl + A로 모든 셀을 선택한 뒤, 아무 열이나 아무 행의 경계선을 더블 클릭하면 전체가 한 번에 정리됩니다.

    c) 가로·세로 정렬 설정

    글자가 위쪽에 붙어 있거나, 한쪽으로 몰려 있으면 표가 어수선해 보입니다. 제목은 가운데, 숫자는 오른쪽처럼 기준을 정해서 정렬하면 훨씬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렬을 바꿀 셀 범위를 선택합니다.

    2. “홈” 탭에서 “맞춤” 그룹을 찾습니다.

    3. 가로 정렬(왼쪽, 가운데, 오른쪽)과 세로 정렬(위, 가운데, 아래) 중 원하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예를 들어, 표의 제목 행은 가로·세로 모두 가운데 정렬로 맞추고, 데이터 부분은 숫자는 오른쪽, 글자는 왼쪽으로 정렬하는 식으로 통일하면 표가 훨씬 보기 좋아집니다.

    d) 서식 복사로 빠르게 통일하기

    이미 예쁘게 정렬된 셀이 하나 있다면, 그 서식을 그대로 다른 셀에 복사할 수 있습니다. 글꼴, 크기, 색, 테두리, 정렬 등이 한 번에 복사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준이 될 셀을 선택합니다.

    2. “홈” 탭에서 “서식 복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서식을 적용하고 싶은 셀이나 영역을 클릭하거나 드래그합니다.

    서식 복사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여러 곳에 연속해서 서식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Esc 키를 눌러 서식 복사를 종료합니다.

    e) 테두리와 채우기로 구역 나누기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어디가 제목이고 어디가 본문인지 한눈에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테두리와 배경색(채우기 색)을 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테두리나 색을 넣고 싶은 범위를 선택합니다.

    2. “홈” 탭에서 “글꼴” 그룹의 테두리 아이콘, 채우기 색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3. 바깥쪽 테두리, 모든 테두리, 굵은 테두리 등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제목 행에는 배경색을 연하게 넣고 굵은 테두리를 두르고, 데이터 영역은 얇은 테두리를 사용하면 구분이 잘 됩니다.

    2.2 데이터 자체를 깔끔하게 만드는 정리 방법

    표가 아무리 예쁘게 보여도, 데이터 안에 불필요한 공백이나 잘못된 글자가 들어 있으면 나중에 계산하거나 검색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내용 그 자체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입력한 파일을 합치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엑셀에 붙여넣었을 때 이런 작업이 많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더 다양한 엑셀 함수와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도움말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microsoft.com/office

    a) TRIM 함수로 앞뒤 공백 제거

    눈에는 잘 안 보이는데, 셀 안에 공백이 여러 개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복사–붙여넣기를 자주 하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TRIM 함수는 텍스트 앞과 뒤의 불필요한 공백을 지워 주고, 단어 사이 공백은 하나만 남깁니다.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TRIM(텍스트)

    예를 들어 A1에 “ 안녕하세요 ”처럼 앞뒤에 공백이 있다면,

    =TRIM(A1)

    이라고 하면 결과는 “안녕하세요”가 됩니다. 다만, 어떤 외부 시스템에서 들어온 특수한 공백 문자(일반 스페이스가 아닌 경우)는 TRIM으로 안 없어질 수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SUBSTITUTE 함수로 따로 처리해 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b) 대문자, 소문자, 첫 글자만 대문자로 통일하기

    영문 데이터를 다룰 때는 대소문자가 뒤섞여 있으면 같은 단어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음 함수를 사용합니다.

    • UPPER(텍스트): 모두 대문자로 바꿉니다. 예: “excel” → “EXCEL”

    • LOWER(텍스트): 모두 소문자로 바꿉니다. 예: “EXCEL” → “excel”

    • PROPER(텍스트): 각 단어의 첫 글자만 대문자로, 나머지는 소문자로 바꿉니다. 예: “excel tutorial” → “Excel Tutorial”

    이렇게 변환한 뒤, 필요하다면 값을 복사해서 “값만 붙여넣기”를 하면 원래 데이터 대신 정리된 데이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c) 필요한 부분만 뽑거나 붙이기: LEFT, RIGHT, MID, &, TEXTJOIN

    하나의 셀에 “2025-11-18”처럼 날짜, 코드, 이름 등이 섞여 있는 경우, 원하는 부분만 떼어내거나 다시 조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LEFT(텍스트, 개수): 왼쪽에서부터 지정한 개수만큼 글자를 뽑습니다.

    • RIGHT(텍스트, 개수): 오른쪽에서부터 지정한 개수만큼 글자를 뽑습니다.

    • MID(텍스트, 시작위치, 개수): 중간에서 원하는 위치부터 일정 개수만큼 뽑습니다.

    • & 연산자 또는 CONCAT/CONCATENATE: 여러 셀의 내용을 한 문장처럼 이어붙입니다.

    • TEXTJOIN(구분 기호, 빈 셀 무시, 범위): 여러 셀을 한꺼번에 연결하면서 구분 기호도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1에 “서울특별시 강남구”라는 주소가 있고, “서울특별시”만 뽑고 싶다면 LEFT(A1, 5)처럼 글자 수를 지정해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또 이름과 학년, 반을 합쳐 “1학년 3반 홍길동”처럼 한 셀에 보여주고 싶다면 & 연산자를 사용해서 조합하면 됩니다.

    d) SUBSTITUTE와 REPLACE로 글자 바꾸기

    데이터 안에서 특정 문자를 다른 문자로 바꾸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에서 “-”를 없애고 싶다거나, “(구)”와 같은 옛 주소 표시를 지우고 싶을 때 등입니다.

    • SUBSTITUTE(텍스트, 바꾸기_전, 바꾼_후, [몇 번째])

    – 텍스트 안에 있는 특정 문자열을 다른 문자열로 바꿉니다.

    – 네 번째 인수인 “몇 번째”를 생략하면 해당 문자열이 나오는 모든 부분을 바꿉니다.

    • REPLACE(이전_텍스트, 시작_위치, 문자_개수, 새_텍스트)

    – 일정 위치에서 일정 개수만큼 잘라내고, 그 자리에 새 텍스트를 넣습니다.

    엑셀 메뉴의 “찾기 및 바꾸기”(Ctrl + H)를 사용하면 함수 없이도 한 번에 바꾸기가 가능하지만, 반복해서 같은 패턴을 처리해야 할 때는 함수로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e) 데이터 유효성 검사로 잘못된 입력 막기

    표를 여럿이 함께 작성할 때는 누군가 잘못 입력해도 바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수를 적어야 하는 칸에 글자를 적는다거나, 1~12월만 입력해야 하는데 13을 입력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활용하면 입력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건을 걸고 싶은 셀 범위를 선택합니다.

    2. “데이터” 탭에서 “데이터 유효성”을 클릭합니다.

    3. “설정” 탭의 “제한 대상”에서 정수, 실수, 날짜, 목록 등 원하는 조건을 고릅니다.

    4. 허용 범위나 목록 내용을 설정합니다.

    이렇게 설정해 두면 조건에 맞지 않는 값이 입력될 때 경고 메시지가 나오거나, 아예 입력이 되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f) 중복된 값 제거로 겹치는 데이터 정리하기

    여러 파일을 합치다 보면 같은 이름, 같은 번호가 여러 번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중복된 항목 제거” 기능을 사용하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도록 항상 원본을 복사해 놓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복을 확인할 범위를 선택합니다.

    2. “데이터” 탭에서 “중복된 항목 제거”를 클릭합니다.

    3. 기준으로 삼을 열을 선택합니다. (예: 이름+전화번호 등)

    4. 확인을 누르면 중복 값이 삭제되고, 남은 것은 고유한 값들만 정리됩니다.

    이 기능은 연락처 목록, 학급 명단, 상품 코드 목록 등에서 특히 자주 쓰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줄바꿈과 셀 정리 기능을 함께 활용하면,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던 엑셀 표도 점점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여러 줄을 한 셀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셀 모양과 데이터 내용을 함께 다듬다 보면, 같은 정보라도 훨씬 보기 편하고 관리하기 쉬운 형태로 바뀝니다.

  • 애플워치 전화 연동 설정 방법

    처음 애플워치를 샀을 때,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손목에 차고 전화를 받아볼 수 있을 줄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원을 켜고 보니 아이폰과의 연동, Apple ID, Wi-Fi, 블루투스 설정까지 생각보다 챙길 게 많아서 잠시 헤맨 기억이 있습니다. 알고 나면 간단하지만, 처음 접할 때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정리해 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아래 내용을 따라가면 애플워치에서 전화 기능을 사용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애플워치로 전화를 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애플워치에서 전화를 걸고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아이폰과 연동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GPS 모델의 애플워치는 아이폰의 도움을 받아 통화 기능을 사용하므로, 아이폰과의 연결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셀룰러(통신) 모델은 통신사에 가입해 두면 아이폰 없이도 통화할 수 있지만, 처음 설정 과정에서 아이폰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전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애플워치
    • 블루투스와 Wi‑Fi가 켜져 있는 아이폰
    • 최신 iOS로 업데이트된 아이폰(가능하면 최신 버전 권장)
    • Apple ID 계정 정보(아이디와 비밀번호)

    또한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같은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전화, 메시지, iCloud 동기화 등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처음 애플워치를 설정해서 아이폰과 연동하기

    새로 애플워치를 구입했거나, 공장 초기화된 상태에서 처음 설정할 때의 과정입니다.

    1. 애플워치 전원 켜기

    애플워치 우측의 긴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애플 로고가 나타나면서 전원이 켜집니다. 잠시 기다리면 언어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언어와 지역을 선택한 뒤, 화면 안내를 따라 진행합니다.

    2. 아이폰에서 Watch 앱 준비하기

    아이폰에서 기본 설치된 ‘Watch’ 앱을 찾습니다. 만약 실수로 삭제한 상태라면 App Store에서 ‘Apple Watch’ 또는 ‘Watch’를 검색해 다시 설치할 수 있습니다. Watch 앱을 실행하면 “새로운 Apple Watch 페어링”이라는 안내가 보이는데, 이를 탭해 연동을 시작합니다.

    3. 카메라로 애플워치와 아이폰 페어링하기

    아이폰 화면에 카메라 뷰가 열리면, 애플워치 화면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무늬가 카메라 화면 중앙에 오도록 맞춰 줍니다. 카메라가 애플워치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만약 카메라 인식이 잘 안 된다면, 화면 하단의 ‘Apple Watch 수동으로 페어링’ 또는 비슷한 문구를 탭해서 애플워치에 표시된 코드를 아이폰에 직접 입력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4. 나를 위해 설정 vs 가족을 위해 설정

    페어링이 시작되면 아이폰에서 “나를 위해 설정”과 “가족을 위해 설정” 중 하나를 고르는 화면이 나옵니다.

    • 나를 위해 설정: 자신이 직접 사용할 애플워치를 설정할 때 선택합니다.
    • 가족을 위해 설정: 가족 구성원(아이폰이 없는 자녀나 부모님 등)을 위해 대신 설정할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본인 사용이라면 “나를 위해 설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5. Apple ID와 주요 기능 설정

    이 단계에서 아이폰은 여러 가지 설정을 차례대로 물어봅니다.

    • Apple ID 로그인: iCloud, App Store, 메시지, 통화 기록 동기화 등을 위해 Apple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비밀번호(암호) 설정: 애플워치 화면 잠금 암호를 설정해 보안을 강화합니다.
    • 활동·건강 데이터 동의: 걸음 수, 심박수 측정, 운동 기록 등 건강 관련 기능 사용 여부를 선택합니다.
    • 알림·앱 설치 설정: 아이폰에 있는 앱 중 애플워치에서도 사용할 앱을 설치할지, 아이폰 알림을 애플워치에서도 받을지 선택합니다.
    • Siri 설정: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Siri 사용을 허용합니다.
    • Apple Pay 설정(선택): 결제 기능을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카드 정보를 등록합니다. 나중에 설정해도 됩니다.
    • 셀룰러 설정(셀룰러 모델만 해당): 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해 애플워치에서 단독으로 통화하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이 과정은 통신사 계정 정보가 필요하며, 각 통신사마다 약정이나 요금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6. 동기화 및 마무리

    설정이 끝나면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이에서 데이터 동기화가 시작됩니다. 이때 애플워치에 앱이 설치되고, 연락처 및 알림 설정 등이 복사됩니다. 설치하는 앱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두 기기를 서로 가까이에 두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동기화가 완료되면 애플워치 화면에 여러 앱 아이콘이 보이고, 이제 기본 기능을 사용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이미 쓰던 애플워치를 다시 설정하고 싶을 때

    애플워치가 예전 아이폰과 연결된 상태이거나, 문제 때문에 새로 설정하고 싶을 때는 재설정 후 다시 페어링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애플워치에 저장된 데이터는 삭제되므로,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미리 백업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애플워치 백업은 아이폰에 자동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애플워치에서 재설정하기

    애플워치만 가지고 재설정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 애플워치에서 ‘설정’ 앱을 엽니다.
    • ‘일반’을 탭합니다.
    • 화면을 아래로 내려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탭합니다.

    암호를 설정해 두었다면 암호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하며, 이후 애플워치는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아갑니다.

    2. 아이폰에서 다시 페어링 진행하기

    애플워치 초기화가 끝나면, 처음 설정할 때와 동일한 과정으로 아이폰과 다시 연결합니다.

    • 아이폰에서 Watch 앱을 실행합니다.
    • ‘새로운 Apple Watch 페어링’을 탭합니다.
    • 카메라 스캔 또는 수동 코드 입력으로 애플워치를 인식시킵니다.
    • 앞에서 설명한 새로운 애플워치 설정 단계(Apple ID, 활동, 앱, 셀룰러 설정 등)를 다시 진행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백업이 있다면, 설정 과정에서 “새로운 Apple Watch로 설정” 대신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해 기존 환경을 최대한 그대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전화 기능이 잘 작동하게 하는 핵심 설정

    애플워치에서 전화를 사용하려면 단순히 페어링만 되어 있다고 끝이 아닙니다. 몇 가지 핵심 조건이 맞아야 통화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 블루투스 연결 상태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로 통신합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아이폰 ‘설정’ → ‘Bluetooth’에서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0m 안쪽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2. Wi‑Fi 연결

    애플워치는 아이폰이 가까이에 없을 때, 같은 Wi‑Fi 네트워크를 사용해 일부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이 집 안 어딘가에 있고, 애플워치를 차고 다른 방에 있을 때 Wi‑Fi 연결이 도움이 됩니다.

    • 아이폰에서 접속한 Wi‑Fi 정보를 애플워치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Wi‑Fi가 켜져 있고 신호가 안정적인지 확인하면 전화 알림이 더 잘 도착합니다.

    3. 동일한 Apple ID 사용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반드시 같은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통화 기록, 연락처, 메시지, iCloud 정보 등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으면 일부 기능이 제한되거나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셀룰러 모델일 때 추가로 필요한 것

    셀룰러 모델 애플워치는 통신사 요금제를 활성화해 두면 아이폰이 꺼져 있어도, 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화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때는 다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 셀룰러 기능이 포함된 애플워치 모델인지 확인합니다.
    • 통신사에서 애플워치용 요금제를 가입했는지 확인합니다.
    • 아이폰의 Watch 앱 → ‘셀룰러’ 메뉴에서 연결 상태가 “연결됨” 또는 이에 준하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애플워치에서 전화 걸고 받는 방법

    연동이 잘 되어 있다면, 이제 손목에서 직접 전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폰을 꺼내기 어려울 때 특히 유용합니다.

    1. 애플워치에서 전화 걸기

    애플워치로 전화를 거는 기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워치에서 ‘전화’ 앱을 엽니다.
    • ‘연락처’를 탭해 저장된 사람을 선택하거나, ‘키패드’를 탭해 번호를 직접 입력합니다.
    • ‘최근 통화’ 목록에서 방금 통화했던 번호를 다시 선택해 걸 수도 있습니다.
    • Siri를 켜고 “OOO에게 전화해 줘”라고 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통화 중에는 애플워치 스피커와 마이크가 사용되며, 필요하다면 아이폰으로 통화를 넘길 수도 있습니다.

    2. 애플워치에서 전화 받기

    아이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애플워치에도 알림이 뜨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

    • 전화가 오면 애플워치 화면에 발신자 이름 또는 번호가 표시됩니다.
    • 초록색 수신 버튼을 탭하면 통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빨간색 거절 버튼을 탭하면 전화를 거절합니다.
    • 일부 상황에서는 “메시지 보내기” 버튼을 눌러 미리 준비된 문자 메시지로 답장을 대신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예: “지금은 통화하기 어려워요.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소리가 나지 않게 하고 싶다면 애플워치를 무음 모드로 두거나,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해 특정 시간대에는 전화 알림이 울리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전화 기능을 더 편하게 쓰기 위한 팁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전화 기능을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아이폰은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애플워치는 아이폰의 Watch 앱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통화 품질 개선과 버그 수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배터리 관리: 전화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사용하므로 배터리를 비교적 많이 소모합니다. 장시간 통화할 계획이라면 애플워치와 아이폰 모두 배터리를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블루투스 범위 인식하기: 집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 아이폰을 책상 위에 두고 돌아다닐 때, 너무 멀리 떨어지면 전화 연결이 끊기거나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자주 보이면 아이폰과 거리를 조금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 통신사 설정 확인: 셀룰러 모델인데도 아이폰 없이 통화가 되지 않는다면, 통신사 요금제 가입 여부와 Watch 앱의 셀룰러 메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중 오류 메시지가 뜨거나 페어링이 계속 실패한다면,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모두 한 번씩 재부팅한 뒤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애플 공식 지원 페이지(Apple 지원)에서 안내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문의해 도움을 받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 카카오톡 읽음 취소 가능한지와 대안 정리

    어느 날 메시지를 읽고 바로 답장을 못 했더니, 상대방이 “읽씹이야?”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카카오톡에서 읽음 표시가 안 뜨게 할 수 있으면 편하긴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직접 설정도 바꿔보며 확인해 보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카카오톡에서 왜 ‘읽음 취소’가 안 되는지, 그 대신 어떤 설정과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읽음 취소가 안 되는 이유

    카카오톡은 기본적으로 ‘실시간 채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그 사람이 채팅방을 열어 내용을 보는 순간 서버에서 “이 메시지는 읽혔다”라고 기록하고, 바로 읽음 표시를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한 번 읽음으로 기록된 상태를 사용자가 나중에 되돌리거나 취소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미 서버에 남은 기록을 바꾸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복잡하고, 대화의 신뢰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읽어버린 메시지의 읽음 표시를 없애는’ 진짜 의미의 읽음 취소 기능은 현재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읽음 표시를 줄이거나 숨기는 현실적인 방법들

    완전한 읽음 취소는 불가능하지만, 읽음 표시가 생기는 상황을 조절하거나,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가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들은 일부 존재합니다. 다만, 이런 방법들은 카카오톡 공식 도움말이나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는 항상 카카오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읽음 확인 기능 끄기(지원되는 기기/버전에서만 가능)

    일부 기기나 카카오톡 버전에서는 환경설정에서 ‘읽음 확인’을 끄는 옵션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 기능이 보이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경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카오톡 설정 열기
    • 채팅 메뉴 선택
    • ‘읽음 확인’ 또는 비슷한 이름의 옵션 찾기
    • 해당 기능을 끄기

    이렇게 설정을 끄면, 내가 상대방 메시지를 읽어도 상대방 화면에 읽음 표시가 뜨지 않는 방식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이 모든 사용자에게 똑같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앱 버전과 정책에 따라 사라지거나 이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읽음 확인을 끈 경우에는 나도 상대방이 내 메시지를 읽었는지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읽음 표시가 보이지 않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2. 알림 미리보기로 간단히 내용 확인하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알림 미리보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고도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폰 상단 알림 바를 내려서 카카오톡 알림을 확인합니다.
    • 잠금 화면에 뜨는 메시지 미리보기를 활용합니다.
    • 설정에서 ‘알림 내용 보기’를 켠 상태로 사용하면 더 길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채팅방을 실제로 열지 않았으므로, 읽음 표시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미리보기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긴 메시지는 앞부분만 보이고,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 등은 자세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알림 미리보기를 꺼두었다면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내게 쓰기 기능으로 중요한 내용 정리하기

    ‘읽음 표시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라기보다, 중요한 메시지를 정리하고 따로 보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나와의 채팅(내게 쓰기)’ 기능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숙제 사진이나 시험 범위를 보내줬다고 할 때, 그 내용을 따로 보관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메시지를 길게 눌러 복사 또는 전달을 선택합니다.
    • 대상으로 ‘나와의 채팅’을 선택합니다.
    • 내 채팅방에서 천천히 다시 확인하고 정리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원래 대화방에서 메시지를 읽는 순간엔 당연히 읽음 표시가 생깁니다. 하지만 중요한 내용만 내게 따로 옮겨둘 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찾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4. 단체 채팅방 활용 방법의 한계

    가끔 ‘1:1 채팅 대신 두 사람만 있는 단체 채팅방을 만들면 읽음 표시를 다르게 관리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단체방에서도 읽음 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읽음 표시 자체를 완전히 피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단체방은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 여러 명이 함께 과제, 모임, 공지 등을 확인해야 할 때
    • 누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숫자로 확인하고 싶을 때

    두 사람만 있는 단체 채팅방을 억지로 만들어서 읽음 표시를 피하려고 해도, 결국 읽음 수 1, 2가 표시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채팅방이 여러 개 생겨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5. 비행기 모드·데이터 끄기 등 오프라인 상태 활용(권장하지 않음)

    일부 사용자는 네트워크를 끊은 상태에서 메시지를 열어보면 읽음 표시를 늦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내가 메시지를 봐도 서버에 바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읽음 표시도 즉시 반영되지 않습니다.

    가능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행기 모드를 켜거나
    • Wi-Fi와 데이터를 모두 끈 뒤 카카오톡을 열어보기

    하지만 이 방법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 내가 다시 인터넷에 연결되는 순간, 읽음 상태가 한꺼번에 서버로 전송될 수 있습니다.
    • 전화, 다른 메신저, 인터넷 검색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중요한 연락을 제때 받지 못할 위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읽음 표시를 피하려고 네트워크를 끊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생활 전체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읽음 표시를 대하는 태도도 함께 생각해 보기

    기술적인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음 표시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합니다. 어떤 사람은 메시지를 보자마자 답장을 잘 보내지만, 어떤 사람은 일정이 바빠서 나중에 답장을 모아서 보내기도 합니다. 읽음 표시가 떠 있다고 해서, 항상 ‘일부러 무시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누군가의 메시지를 읽고 바로 답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 부담을 느끼거나, 읽음 표시 때문에 관계가 어색해지는 일이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지금은 바빠서 조금 있다가 답장할게요”처럼 간단히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완벽하게 읽음 표시를 없애는 기능은 현재 제공되지 않지만, 위에 소개한 여러 설정과 사용 습관을 참고하면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골라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무선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 세트 추천 조합

    처음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맞춰 보려고 했을 때,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아서 꽤 헤맨 적이 있습니다. 게임도 해야 하고, 숙제나 문서 작업도 해야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서로 다른 제품을 추천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기만 했습니다. 그때 정리해 둔 기준과, 이후에 실제로 여러 제품을 써보면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무선 기계식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고를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선 기계식 키보드·마우스를 고르기 전에 생각할 점

    먼저 키보드와 마우스를 아무거나 고르기보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몇 가지를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하게 생각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엇에 가장 많이 쓸지: 게임(FPS, RPG 등), 코딩, 과제·문서 작업, 영상 시청 등
    • 키감(스위치) 취향: 소리가 큰지, 조용한지, 눌렀을 때 느낌이 어떤지
    • 키보드 크기와 배열: 숫자 패드가 필요할지, 책상 공간은 충분한지
    • 연결 방식: 2.4GHz 동글, 블루투스, 혹은 둘 다 지원하는 제품인지
    • 예산: 키보드와 마우스를 합쳐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는지
    • 디자인: RGB 조명 여부, 깔끔한 외형, 로고 취향 등

    이 중에서 특히 헷갈리는 부분이 스위치 종류와 레이아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스위치 종류와 키감 이해하기

    기계식 키보드의 핵심은 스위치입니다. 스위치에 따라 소리, 손가락에 전달되는 느낌, 타이핑 피로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스위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클릭감 (청축 계열):
      • 딸깍 하는 소리가 크고 확실하게 들리는 스위치입니다.
      • 누를 때 “턱” 하고 걸리는 느낌과 함께 클릭음이 나서, 타건하는 맛이 좋습니다.
      • 단점은 소음이 크기 때문에 조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예: Cherry MX Blue, Gateron Blue 등
    • 걸림감 (갈축 계열):
      • 누를 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청축처럼 크게 딸깍거리는 소리는 아닙니다.
      • 소음과 타건감의 균형이 좋아서, 게임과 문서 작업을 모두 하는 용도로 많이 선택됩니다.
      • 예: Cherry MX Brown, Gateron Brown 등
    • 부드러운 키감 (적축 계열):
      •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는 타입입니다.
      • 소리가 비교적 조용하고, 빠르게 연속 입력할 때 손에 부담이 덜합니다.
      • 게임용, 특히 FPS에서 많이 쓰이는 스위치입니다.
      • 예: Cherry MX Red, Gateron Red 등
    • 저소음 스위치:
      • 위 스위치들의 조용한 버전으로, 내부에 소음을 줄이는 구조나 재질이 들어갑니다.
      • 도서관, 야간 사용, 가족이 자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유리합니다.
      • 예: Cherry MX Silent Red, Gateron Silent Red 등

    가능하다면 전자제품 매장이나 키보드 전문 매장에서 여러 스위치를 직접 눌러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같은 적축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키보드 레이아웃과 크기 선택하기

    키보드는 크기와 배열에 따라서도 사용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마우스를 함께 쓰기 때문에, 키보드가 너무 크면 마우스 공간이 부족해지고, 너무 작으면 숫자 입력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풀배열 (Full Size):
      • 숫자 키패드(넘버패드)가 포함된 가장 큰 크기의 키보드입니다.
      • 엑셀, 계산, 숫자 입력이 많으면 편리합니다.
      • 다만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마우스 위치가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텐키리스 (TKL, Tenkeyless):
      • 숫자 키패드가 빠진 형태입니다.
      • 입력해야 하는 숫자가 많지 않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 책상 공간이 넓어지고 마우스를 더 몸 가까이 둘 수 있어, 어깨 부담이 줄어듭니다.
    • 60% / 65% / 75% 등 컴팩트 배열:
      • 숫자 패드뿐 아니라 펑션키(F1~F12), 방향키, 일부 키를 줄이거나 조합키로 대체한 배열입니다.
      • 마우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습니다.
      • 처음에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96% / 1800 레이아웃:
      • 숫자 패드를 유지하면서 키 간 간격을 줄여 길이를 줄인 형태입니다.
      • 숫자 입력이 많은데도 책상 공간을 아끼고 싶을 때 좋은 타협점입니다.

    연결 방식: 2.4GHz vs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는 보통 두 가지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 2.4GHz 무선 (USB 동글 사용):
      • 동글(작은 USB 수신기)을 PC에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응답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게임용으로 많이 추천됩니다.
      • 블루투스보다 지연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 USB 포트를 하나 차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블루투스:
      •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별도의 동글 없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여러 기기와 번갈아 사용하는 데 매우 편리합니다.
      • 반응 속도는 2.4GHz보다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일반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제품이 2.4GHz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제품이라면, 게임을 할 때는 2.4GHz, 태블릿이나 노트북에서는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 기술을 통일하면 편해지는 이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은 회사 제품으로 맞추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같은 무선 기술을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로지텍의 LIGHTSPEED, 커세어의 SLIPSTREAM 같은 기술을 쓰면, 하나의 동글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USB 포트를 줄일 수 있고, 동글을 여러 개 꽂을 필요가 없어 깔끔합니다. 다만 모든 모델이 동글 공유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제품 설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게임 성능과 타건감을 모두 원하는 경우

    FPS나 RPG 게임을 많이 하면서, 키보드를 칠 때 손맛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로지텍 G913 TKL 또는 G913 풀배열

    • 로우 프로파일(낮은 키캡) 기계식 키보드로, 높이가 낮아서 손목 부담이 적습니다.
    • LIGHTSPEED 무선을 지원하여, 거의 유선에 가깝게 빠른 응답 속도를 보여줍니다.
    • 갈축 느낌의 GL Tactile, 적축 느낌의 GL Linear, 청축 느낌의 GL Clicky 등 여러 스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TKL 모델은 숫자 패드를 빼고 공간 활용을 높인 버전으로, FPS 게임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마우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또는 G PRO X SUPERLIGHT

    • 아주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센서 성능으로,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사용하여 지연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 G913과 함께 사용하면, 같은 무선 기술 덕분에 세팅이 편리합니다. 일부 모델은 하나의 동글로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하니, 제품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조합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게임 성능과 타건감, 디자인을 모두 챙기고 싶은 사용자에게 어울립니다.

    2. 공부·사무·코딩 등 균형 잡힌 용도

    게임도 하지만, 과제, 문서 작업, 코딩 등 여러 일을 균형 있게 한다면, 너무 과하게 게임 위주인 장비보다는 타이핑이 편안하고 소음이 적은 구성이 더 좋습니다.

    키보드: 커세어 K70 PRO MINI WIRELESS 또는 K65 PRO MINI

    • 60% 크기의 컴팩트 키보드로, 책상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습니다.
    • CHERRY MX 적축, 저소음 적축(Silent Red), 스피드 실버 등 다양한 스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SLIPSTREAM 무선 기술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연결과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합니다.
    • RGB 조명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공부할 때와 게임할 때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커세어 DARKSTAR WIRELESS 또는 SABRE RGB PRO WIRELESS

    • DARKSTAR는 측면 버튼이 많아서 매크로나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 SABRE RGB PRO WIRELESS는 더 가볍게 설계되어, 게임과 일반 작업을 모두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둘 다 SLIPSTREAM을 지원해서 키보드와 무선 기술을 통일하기 좋습니다.

    이 조합은 책상 공간을 확보하고, 소음을 줄이면서도 게임에 필요한 반응성을 챙기고 싶을 때 괜찮은 선택입니다.

    3. 가성비와 기능을 모두 생각하는 경우

    예산이 무제한이 아니라면, 기본 성능은 높게 유지하면서 가격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조합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키보드: 커세어 K65 PLUS WIRELESS 또는 로지텍 G PRO TKL

    • K65 PLUS WIRELESS는 96% 배열로, 숫자 키패드를 유지하면서도 전체 길이를 줄인 구조입니다.
    • 2.4GHz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에 번갈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기계식 스위치 버전을 선택하면, 확실한 타건감을 느끼면서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 로지텍 G PRO TKL은 게임 성능에 특화된 텐키리스 키보드로, LIGHTSPEED 무선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약간 더 높지만 검증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 로지텍 G502 X PLUS 또는 G PRO WIRELESS

    • G502 X PLUS는 기능 버튼이 많고, 무게는 약간 있지만 다양한 작업을 한 마우스로 해결하기 좋습니다.
    • G PRO WIRELESS는 훨씬 가볍고 대칭형 디자인이라 손 크기에 따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둘 다 LIGHTSPEED를 지원하여, 로지텍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동글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가성비를 우선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게임 성능과 편의 기능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때 고려해 볼 만한 조합입니다.

    4. 여러 기기를 자주 바꾸며 사용할 때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생산성이 중요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면, 기계식이 아닌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기계식을 원하는 경우까지 함께 다뤄 보겠습니다.

    키보드: 로지텍 MX KEYS MINI 또는 MX KEYS

    • 이 키보드는 기계식이 아니라, 노트북 키보드처럼 낮고 부드러운 멤브레인 계열 구조를 사용합니다. (광학식이라는 표현이 섞여 쓰이기도 하는데, 실제 스위치 구조는 기계식과는 다릅니다.)
    • 블루투스로 여러 기기에 연결할 수 있고, 버튼 하나로 PC, 노트북, 태블릿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소음이 적고 키감이 부드러워서, 밤늦게 사용할 때도 주변에 방해가 덜합니다.
    • 기계식 키보드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고, 편안한 타이핑과 여러 기기 전환이 더 중요하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기계식이 꼭 필요하다면: 로지텍 G915 TKL

    • G913과 비슷한 구조의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 LIGHTSPEED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여, 게임과 일반 작업 모두에 쓸 수 있습니다.
    • GL Clicky, Tactile, Linear 등 스위치 선택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로지텍 MX MASTER 3S 또는 MX ANYWHERE 3S

    • MX MASTER 3S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손을 감싸는 형태라, 장시간 작업할 때 손목 부담이 덜합니다.
    • 옆 스크롤 휠, 제스처 버튼 등 생산성을 높여 주는 기능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 MX ANYWHERE 3S는 더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 FLOW 기능을 사용하면, 두 대 이상의 컴퓨터를 하나의 마우스로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복사·붙여넣기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조합은 게임보다는 과제, 문서 작업, 코딩, 디자인 등 여러 종류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입니다.

    추가 팁: 매장 체험, 후기, 가격 확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과 직접 맞닿는 도구라서, 숫자 스펙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실제 사용감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오프라인 매장 체험: 전자제품 매장이나 키보드 전문 매장에 방문해 스위치별 키감을 눌러 보고, 마우스 그립이 손에 맞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 후기 확인: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키보드 이름과 마우스 이름으로 검색해 실제 사용자들이 장단점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살펴보면, 예상치 못한 단점(예: 휠 소리, 키 왼쪽 치우침 등)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 동글 호환 여부: 같은 브랜드라고 해도 모든 제품이 동글을 공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LIGHTSPEED, SLIPSTREAM, Logi Bolt 등 기술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터리 수명: RGB 밝기를 높게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닳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중요한 분은 스펙에서 사용 가능 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가격 변동: IT 제품 가격은 할인 행사나 환율 변화에 따라 자주 바뀝니다. 여러 쇼핑몰과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해 최저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여러 브랜드의 최신 모델과 스펙을 한 번에 비교해 보고 싶다면, 예를 들어 로지텍 공식 사이트(https://www.logitech.com)처럼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군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를 확인하는 것도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느 정도의 소음을 허용할 수 있는지, 책상 공간은 얼마나 되는지를 천천히 정리한 뒤 위와 같은 기준으로 제품을 고른다면,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를 훨씬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iptime 공유기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

    처음 집에 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했을 때, 비밀번호를 적어두지 않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노트북을 새로 연결하려고 보니, 정작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서 한참을 헤맨 적이 있습니다. 괜히 공유기가 고장 난 줄 알고 전원을 뺐다 꽂았다 하다가, 결국은 초기화 방법을 하나씩 찾아보며 다시 설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iptime 공유기의 비밀번호를 어떻게 초기화하고 다시 설정하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iptime 유무선 공유기를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모델에 따라 메뉴 이름이나 버튼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공식 홈페이지 안내도 함께 참고할 수 있도록 링크를 넣었습니다.

    1. 웹 관리 페이지에서 비밀번호만 다시 설정하는 방법

    먼저,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은 할 수 있지만 Wi-Fi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잊어버렸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관리자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면 보통 이렇게 생긴 화면이 나타납니다. (모델에 따라 디자인은 조금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비슷합니다.)

    웹 관리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면, 그 안에서 무선 비밀번호와 관리자 비밀번호를 각각 따로 바꿀 수 있습니다.

    1-1. 준비할 것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 iptime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유선 LAN이나 Wi-Fi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 접속 정보
      • 공유기 IP 주소 (보통 192.168.0.1 또는 192.168.1.1)
      •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기본값은 보통 admin / admin)

    정확한 IP 주소와 기본 비밀번호는 보통 공유기 하단 스티커나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1-2. 관리자 페이지 접속 방법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크롬, 엣지, 사파리 같은 웹 브라우저를 실행합니다.
    • 주소창에 192.168.0.1 또는 192.168.1.1을 입력합니다.
    • 로그인 화면이 뜨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기본값은 대체로 아이디 admin, 비밀번호 admin입니다.
      • 예전에 비밀번호를 변경해 두었다면, 변경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관리자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로그인 자체가 안 된다면, 뒤에서 설명하는 공장 초기화 방법을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1-3. 무선(Wi-Fi) 비밀번호 바꾸는 방법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메뉴 이름이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이런 순서를 따릅니다.

    • 메뉴에서 “무선 설정/보안”, “무선 설정”, “Wi-Fi 설정” 등과 비슷한 이름의 메뉴를 찾습니다.
    • 2.4GHz, 5GHz 같은 항목이 나올 수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대역을 선택합니다.
    • 네트워크 이름(SSID)과 보안 설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 비밀번호 칸에 새로 사용할 Wi-Fi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저장” 또는 “적용” 버튼을 눌러 설정을 반영합니다.

    비밀번호를 정할 때는 생일이나 휴대폰 번호처럼 너무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섞어서 어느 정도 길게 만드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12345678 같은 단순한 숫자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을 저장한 뒤에는, 이미 연결되어 있던 휴대폰이나 노트북이 연결이 끊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새로 정한 비밀번호로 다시 접속해 주면 됩니다.

    1-4. 관리자 비밀번호 바꾸는 방법

    Wi-Fi 비밀번호와 별도로, 관리자 페이지에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값인 admin / admin 상태로 두면, 같은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람이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와 설정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자 비밀번호를 바꾸는 과정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관리자 페이지 메뉴에서 “관리도구”, “시스템 설정”, “고급 설정” 등과 비슷한 이름을 찾습니다.
    • 그 안에서 “관리자 설정”, “관리자 암호”, “로그인 비밀번호” 같은 메뉴를 선택합니다.
    • 현재 비밀번호와 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새 비밀번호를 한 번 더 입력해 확인합니다.
    • “저장” 또는 “적용” 버튼을 눌러 마무리합니다.

    이 비밀번호도 너무 단순하지 않게 설정하고,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iptime 공유기에서는 설정을 변경한 뒤 자동으로 재부팅하자는 안내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안내가 나오면 지시에 따라 재부팅을 진행하고, 약 1~2분 정도 기다리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초기화 버튼으로 공장 초기화하는 방법

    이번에는 관리자 페이지 접속 정보까지 모두 잊어버렸거나, 공유기가 이상하게 작동해서 정상적인 접속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공유기가 처음 구매했을 때 상태로 돌아갑니다.

    공장 초기화를 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모두 지워집니다.

    • Wi-Fi 이름(SSID)과 비밀번호
    • 관리자 페이지 비밀번호
    • 포트포워딩, DMZ, IP 고정 등 특수 설정
    • 인터넷 회선 관련 세부 설정

    그래서 중요한 설정을 많이 해 두었다면, 가능하면 초기화를 하기 전에 설정 내용을 메모해두거나, 관리자 페이지에서 설정 백업 기능이 있는 경우 미리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 초기화 후에 처음부터 다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2-1. 준비할 것

    공장 초기화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이 너무 날카롭지 않은 도구가 필요합니다.

    • 뚫려 있는 볼펜 끝
    • 펜촉이 둥근 볼펜
    • 종이 클립을 적당히 구부린 것
    • 이쑤시개 등

    너무 날카로운 금속 핀을 사용하면 안쪽 버튼을 세게 눌러서 고장낼 수 있으니, 적당히 둥근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공장 초기화 절차

    실제로 버튼을 눌러 초기화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유기에 전원을 연결하고 켜 둡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 공유기 뒷면이나 옆면을 보면 작은 구멍이 있고, 근처에 Reset 또는 RST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구멍 안에 초기화 버튼이 있습니다.
    • 준비한 도구로 그 구멍 안쪽의 버튼을 눌러줍니다. 단순히 한 번 톡 누르는 것이 아니라, 10초에서 20초 정도 계속 누른 상태로 유지합니다.
    • 이 동안 공유기 앞쪽에 있는 전원 LED나 여러 표시등이 깜빡거리거나,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식으로 변합니다. 이 변화가 보이면 초기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LED 변화를 확인한 뒤,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 이후 공유기가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보통 1~2분 정도 기다리면 재부팅이 끝납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5초만 눌러도 되는 경우가 있고, 10초 이상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짧게 눌러서 초기화가 안 된 것 같으면, 좀 더 길게 눌러서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2-3. 공장 초기화 후 다시 설정하는 방법

    공장 초기화가 끝나면 공유기는 출고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제 다시 처음 설치할 때처럼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 Wi-Fi 이름(SSID)과 비밀번호 확인
      • 공유기 하단 스티커에 기본 Wi-Fi 이름과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정보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Wi-Fi를 검색해 접속합니다.
    • 관리자 페이지 접속
      • 웹 브라우저에서 192.168.0.1 또는 192.168.1.1로 접속합니다.
      •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보통 admin / admin이 기본값입니다.
      • 처음 접속하면 비밀번호 변경을 바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새 관리자 비밀번호를 잘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인터넷 연결 설정
      • 대부분의 가정용 인터넷은 자동으로 설정되지만, 일부 통신사나 상품은 별도의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특히 MAC 주소 인증을 사용하는 상품은 초기화 후 바로 인터넷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공유기를 초기화했는데 인터넷이 안 된다”고 설명하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해 줍니다.

    공유기를 다시 설정하면서, 이번에는 Wi-Fi 비밀번호와 관리자 비밀번호를 메모해 두거나, 안전한 곳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라면,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추측하기 어려운 수준의 비밀번호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모델별 차이와 주의해야 할 점

    iptime 공유기는 모델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메뉴 이름이나 위치, 초기화 버튼 모양, LED 표시 방식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은 가장 일반적인 구조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로 가지고 계신 모델과 약간 다르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면 도움이 됩니다.

    • 공장 초기화를 하면, 예전에 열어둔 포트나, NAS, CCTV, 게임 콘솔 등에 맞춰 설정해 둔 것들이 모두 사라집니다. 이런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면, 초기화 전에 설정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회사나 학원처럼 여러 사람이 쓰는 네트워크는, 마음대로 초기화하면 다른 사람의 작업이나 장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먼저 관리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공유기가 너무 오래되었거나, 초기화를 여러 번 해도 자주 멈추고 인터넷이 끊긴다면, 단순한 설정 문제가 아니라 장비 노후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새 공유기를 검토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모델별 사용 설명서가 필요하다면, iptime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검색해 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사이트에서 모델 검색을 해볼 수 있습니다.

    iptime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렇게 웹 관리 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과 공장 초기화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입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비용과 신청 방법

    처음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종이로 된 카드 대신 휴대폰만 들고 다녀도 된다니 꽤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지갑을 두고 나와서 난처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휴대폰만 있으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런 새로운 제도는 정확한 신청 방법과 비용, 그리고 실제로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무엇인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 속으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급하는 디지털 신분증이기 때문에 단순한 사진이나 캡처 화면이 아니라, 진짜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전자 증명서입니다.

    화면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사진 등이 표시되고, 위조나 변조를 막기 위해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증을 요구하는 기관에서는 화면으로만 확인하기도 하고, QR코드나 전용 앱 연동 방식으로 진짜인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발급 비용: 정말 무료인지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비용은 무료입니다. 시범 운영이 끝난 이후에도 별도의 발급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있으며, 단순히 앱 안에서 신청하고 발급받는 과정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데이터 통신 요금이나 와이파이 사용 환경에 따라 통신비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거나 초기화할 경우 다시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할 수 있는데, 이때도 별도의 발급 수수료는 없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준비물

    신청을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준비가 되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
    • 정부24 앱 설치 가능 여부(스마트폰 운영체제 지원 여부 확인)
    • 본인 인증 수단(금융인증서, 공동·금융인증서, 휴대폰 본인 인증 등)
    • 주민등록증 사진 규격을 만족하는 증명사진 파일 또는 촬영 환경

    정부24 앱 설치와 기본 설정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정부24 앱을 통해 신청합니다. 정부24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주민등록등본 발급, 납세 증명 등)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공식 서비스입니다.

    앱 설치와 기본 설정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폰에서 앱스토어(Google Play 스토어 또는 Apple App Store)를 엽니다.
    • 검색창에 “정부24”를 입력하고 공식 앱을 설치합니다.
    • 앱을 실행한 뒤,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 로그인 후 안내에 따라 기본 정보와 약관 동의를 완료합니다.

    정부24 서비스 전체에 대한 안내는 정부24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24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인 인증 과정 이해하기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신청 단계에서 본인 인증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 금융인증서 또는 공동·금융인증서
    • 휴대폰 본인 확인(통신사 인증)
    • 일부 경우, 민간 인증서(예: PASS 인증서 등) 지원

    본인 인증이 정확히 끝나야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메뉴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인증 과정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통신사 정보 등이 실제 주민등록 정보와 맞지 않으면 오류가 날 수 있으므로, 입력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절차 자세히 보기

    정부24 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구체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24 앱 메인 화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메뉴를 찾습니다. 만약 바로 보이지 않으면 검색창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입력해 검색합니다.
    • “발급 신청” 또는 이와 비슷한 이름의 버튼을 선택합니다.
    • 이용 약관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내용을 읽고 동의합니다.
    • 증명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이미 준비된 사진을 선택하거나, 카메라로 새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앱에서 요구하는 사진 규격(정면, 배경, 크기 등)에 맞지 않으면 다시 촬영해야 할 수 있으니 안내 문구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 기존 주민등록증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체크합니다.
    • 모든 정보 확인 후 신청을 완료합니다.

    발급까지 걸리는 기간과 알림

    신청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심사와 확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최대 2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상황에 따라 소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급이 완료되면 정부24 앱에서 알림이 오거나, 앱 내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메뉴에서 발급 완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받았는데도 발급 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등록과 비대면 확인 절차

    발급이 승인되었다면, 스마트폰에 실제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이때 비대면 본인 확인이 한 번 더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정부24 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기” 또는 비슷한 메뉴를 선택합니다.
    • 안내에 따라 얼굴 인식(셀피 촬영) 등 비대면 확인을 진행합니다. 화면에 나온 안내대로 얼굴 방향을 돌리거나 눈을 깜빡이는 등의 동작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인증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등록되고, 이후부터 필요할 때마다 앱에서 제시할 수 있습니다.

    사진 규격과 촬영 팁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신청이 거절되거나 다시 찍어야 해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일 것
    •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일 것
    • 얼굴과 귀가 잘 보이도록 머리카락이나 마스크, 안경 등에 유의할 것
    • 배경은 너무 어둡거나 복잡하지 않게, 흰색 또는 밝은 단색일 것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경우, 햇빛이 너무 강하거나 반대로 너무 어두운 곳은 피하고,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본적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관이 같은 속도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관공서, 일부 금융기관, 공공시설 등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분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다만 일부 은행 지점, 병원, 시험장, 학원 등에서는 아직 실물 카드만 받는 곳도 있으므로, 중요한 일을 보기 전에 해당 기관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전용 인증 방식과 연계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실물 주민등록증을 함께 준비해 두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환경과 지원 기기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기와 운영체제가 중요합니다.

    •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위주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최신 운영체제 버전에서 더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 iOS(아이폰)도 점점 더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앱 업데이트에 따라 이용 가능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너무 오래된 기기나 운영체제 버전에서는 앱 설치 또는 기능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잠금 비밀번호, 지문 인식, 얼굴 인식 등 화면 잠금 기능을 반드시 설정해 두어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보안, 분실, 재발급에 대한 주의사항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편리하지만, 그만큼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즉시 통신사와 연계된 서비스, 정부24 계정, 그리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 중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 정부24 앱 안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 중지 및 재발급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가까운 주민센터나 콜센터에 문의하여 조치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 잠금 해제 비밀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말고, 단순한 숫자나 쉽게 추측 가능한 패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심스러운 링크나 출처가 불명확한 앱 설치를 요구하는 메시지는 열지 않고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보안 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한다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보다 더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서비스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신청 방법과 사용 요령을 익혀 두면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자유롭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익혀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공동인증서 USB 저장 방법과 복사 팁

    다년간 공동인증서를 다루어 온 경험으로, USB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필요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실무의 흐름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체감해 왔습니다. 이 글은 그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도록, 공동인증서를 USB에 저장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복사하는 팁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공동인증서를 USB에 저장하는 방법

    공동인증서는 일반적으로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해 파일로 저장합니다. 인증서를 발급받은 은행 또는 인증기관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되며, 저장 형식은 주로 PKCS#12(.pfx/.p12) 형식으로 선택합니다. 다만 인증서의 비밀키가 내보내기 불가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어 이 경우 USB 저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1. 인증서 관리 도구 실행— 윈도우의 경우 브라우저의 인증서 관리 도구나 certmgr.msc, 보안 관련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이를 통해 PC에 저장된 인증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내보내기 메뉴 찾기— 실행 중인 도구에서 “인증서 관리”, “인증서 내보내기” 또는 “다른 이름으로 내보내기”와 같은 옵션을 찾아 선택합니다.
    3. 내보낼 인증서 선택— 목록에서 내보내려는 인증서를 선택합니다. 주의: 일부 인증서는 비밀키 내보내기가 허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포맷 및 위치 설정— 파일 형식으로 PKCS#12(.pfx/.p12)를 선택하고 USB 드라이브를 저장 위치로 지정합니다. 예: E: 또는 F:와 같은 경로를 선택합니다.
    5. 파일 이름과 저장— 파일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을 클릭합니다.
    6. 인증서 암호 설정— 매우 중요한 단계로, USB에 저장된 인증서를 다른 PC에서 사용할 때 필요한 암호를 새로 설정합니다. 기억하기 쉽고 안전한 암호로 설정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암호는 발급 시 설정한 암호와 다를 수 있습니다.
    7. 완료 확인— 내보내기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USB에 .pfx/.p12 파일이 생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추가 주의사항

    • USB 포맷 주의: USB를 포맷하면 모든 내용이 삭제되므로 포맷 전 필요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 보안 관리: USB는 분실 위험이 크므로 케이스에 보관하고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 암호 관리: 암호를 잊으면 해당 인증서는 복구가 어려우므로 안전한 곳에 기록하고 관리합니다.
    • 비밀키 내보내기 여부: 일부 인증서는 비밀키의 내보내기가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USB 저장이 불가합니다.

    공동인증서 USB 복사 팁

    USB에 저장한 인증서를 다른 PC로 복사하거나 백업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선택하면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1. USB 간 직접 복사— 한 USB에서 다른 USB로 직접 파일(예: .pfx/.p12)을 복사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2. 클라우드 백업 활용— 인증서 파일을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해 두면 분실 위험을 줄이고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만 클라우드 계정의 보안을 강화하고 다운로드 시에도 보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3. 복수 백업— 하나의 USB에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 USB에 분산 보관합니다. 분실 시를 대비한 안전 장치가 됩니다.
    4. 파일 이름 관리— 만료일, 용도 등으로 식별이 쉬운 이름으로 저장합니다(예: 20251231_personal_bank.pfx).
    5. 다른 PC 설치 시 주의사항— 대상 PC에서 인증서를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설치합니다. 이때 USB에 설정했던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추가 팁

    • 유효기간 관리: 공동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있으며 만료 전 갱신이 필요합니다. USB에 저장한 인증서도 마찬가지로 관리합니다.
    • 정기 백업 습관: 중요 파일이므로 주기적으로 백업을 수행합니다.
    • 보안 점검: PC와 USB 모두 안티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악성코드로부터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