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comicman

  • 청주교차로 부동산 홈페이지 정보

    요즘은 부동산이나 구인구직 정보를 네이버, 알바천국 같은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교차로 신문 같은 생활정보지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종이신문은 점점 사라졌지만, 웹사이트 형태로는 여전히 남아있고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 하나인 청주 교차로 홈페이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주 교차로 웹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nzine.co.kr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메인화면에 부동산, 취업, 자동차 등의 주요 메뉴가 보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메뉴는 부동산 정보입니다.

    전문 부동산 플랫폼은 아니지만, 청주 지역에 특화된 정보가 많아 실거주자나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소 오래된 느낌의 UI지만, 간단한 필터 기능도 있고 원하는 매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문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이북(E-Book) 보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검색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나 종이신문 방식이 편한 분들에게는 이 기능이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 기반의 생활정보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청주 교차로 사이트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비씨카드 고객센터 전화번호 정보 안내

    비씨카드는 1982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은행신용카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는데, 그 이유는 여러 은행들이 모여 공동으로 만든 카드였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독립법인이 설립되면서 ‘비씨카드’라는 이름이 정착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업은행, 농협, 지방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비씨카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씨카드 고객센터 전화번호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비씨카드 관련 업무는 대부분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https://www.bccard.com

    하지만 처음 접속하는 경우, 공인인증이나 본인 확인 등 설정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전화로 상담을 받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비씨카드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1566-4000

    • 1588-4000

    이 두 번호 중 어느 쪽이든 연결되며, 개인 사용자라면 이 번호로 대부분의 상담이 가능합니다.

    전화를 걸면 자동응답 시스템(ARS)을 통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안내됩니다.

    • 1번: 개인회원 (이용한도, 결제금액, 단기카드대출 등)

    • 2번: 법인회원

    • 3번: 가맹점 관련

    • 4번: 기프트카드

    • 5번: 단순 문의

    • 8번: 카드 분실 해제

    • 9번: 이용한도 조회, 결제금액 조회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 번호를 미리 알아두면 통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 안내 합니다.

    공동인증서를 발급하거나 갱신하려면 한국정보인증(KICA)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전자상거래나 민원 신청 등에서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알아두면 좋습니다.


    보통은 네이버나 다음, 구글 같은 검색 엔진에서 ‘한국정보인증’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따로 어려운 절차 없이 사이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www.signgate.com

    해당 링크를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입력하면 곧바로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개인과 법인/개인사업자 메뉴가 나뉘어 있어서 원하는 항목을 클릭해 진행하면 됩니다. 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을 수도 있고, 기존 인증서를 복사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는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1년 기준 약 10만 원 정도 하며, 부가세는 별도로 붙습니다. 3년 이용 시에는 일부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개인용 공동범용인증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1년에 약 4천 원 정도이며, 역시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직접 우체국을 방문하면 당일 발급도 가능하고, 비대면으로도 신분증 인증만 완료되면 온라인으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용은 별도의 할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사람인 부산 구인구직 일자리 안내

    구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고를 자주 확인하는 일입니다. 어떤 회사에서 채용을 진행하는지 알아야 그에 맞춰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신문을 보거나 직접 전화를 해서 문의해야 했지만, 요즘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지금은 구인구직 사이트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공채나 특채 같은 주요 채용 정보를 놓칠 일이 적습니다. 다양한 기업 채용 공고가 꾸준히 올라오고, 조건에 맞는 공고를 필터링해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사이트가 사람인입니다.

    사람인은 다양한 업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포털입니다. 이용자들은 이력서를 등록하고 공고를 검색하며, 원하는 기업에 손쉽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도 사람인을 통해 구직자를 찾고 채용을 진행합니다.

    다만 전국 단위의 사이트이다 보니, 특정 지역 채용 정보를 찾을 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람인 부산’처럼 지역 맞춤 검색 페이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사람인 부산 바로가기

    사람인 부산 페이지로 접속하면 부산 지역에 특화된 공고만 모아볼 수 있어 더 효율적으로 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정보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부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겐 특히 유용한 페이지입니다.

  • 나침반 앱 추천 몇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나침반은 방향을 찾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고대 중국의 4대 발명 중 하나로, 항해나 탐험, 지형 조사 등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왔습니다. 나침반의 원리는 지구 자기장과 자석의 상호 작용에 기반합니다. 바늘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 자연스럽게 북쪽(N)과 남쪽(S)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나침반만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현재 위치나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지도가 함께 필요합니다. 지도와 함께 나침반을 활용하면,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잡는 데 훨씬 정확해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나침반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도 앱에도 나침반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단순히 방향만 확인하고 싶을 때는 나침반 전용 앱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나침반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의 나침반 앱

    아이폰에는 기본적으로 나침반 앱이 설치되어 있어 따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홈 화면에서 ‘나침반’을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방향 좌표와 고도 정보가 하단에 표시됩니다. 좀 더 정확한 방향 확인을 원한다면, 아이폰을 평평하게 들어 화면 중앙의 십자선에 맞춰보세요.

    상단의 흰색 선을 기준으로 바깥쪽 숫자를 보거나 하단 숫자를 직접 보면 됩니다. 아이폰을 회전시키면 방향 정보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갤럭시)의 나침반 사용법

    갤럭시나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기본 나침반 앱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나침반 앱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 컴파스(Smart Compass)’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은 단순한 나침반 기능뿐만 아니라, 카메라 화면을 활용해 실제 풍경 위에 방향을 겹쳐서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장 센서를 활용해 금속 탐지 기능까지 지원하므로, 나침반의 정확도를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스마트폰 나침반은 주변 환경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곳에 자석이나 전자기기를 두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장 수치가 50 이하일 때만 결과를 신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정차위반 신고앱 안내합니다 (안전신문고)

    요즘은 예전보다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직접 신고하는 분들도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골목이나 인도, 횡단보도 앞에 무심코 주차해두는 차량을 볼 수 있죠. 특히 몇 시간 동안 그대로 있는 차를 보면 저도 그냥 넘기기보다는 신고를 하게 됩니다.

    신고에 필요한 앱은 단 하나, ‘안전신문고’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기 위해 여러 앱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 하나면 충분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촌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필요한 기능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태료 부과까지 가능한, 공식적인 신고 창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신고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들

    신고를 제대로 접수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단속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사진을 찍을 때부터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1. 앱 안에서 ‘불법주정차신고’ 메뉴를 선택해야 촬영 시간 등이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2. 사진은 최소 두 장,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촬영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5분 간격이었지만 일부 지역은 1분으로 단축됨)

    3. 차량 번호, 불법 주차된 상황, 위치 정보 등이 모두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4. 두 장 모두 같은 위치에서 촬영해야 하며, 배경이나 위치가 달라 보이면 접수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5. 촬영한 사진은 익일 이내에 제출해야 인정됩니다.

    신고는 책임 있게

    이런 신고는 어디까지나 안전과 질서를 위한 제보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빠서 복수심으로 하거나, 반복적인 악성 신고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진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고, 확실한 위반이 있을 때만 신고하는 게 중요합니다.

    불법 주정차는 단순히 보기 싫은 문제가 아니라, 때로는 응급차나 소방차 진입을 막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신고가 불편하지 않게 잘 마련된 만큼, 필요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작은 실천이 더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신체 오복이란 말은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오복’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오복은 단어 그대로 다섯 가지 복을 뜻하는데, 시대에 따라 그 해석이나 종류도 조금씩 달라지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오복 중 하나가 바로 신체 오복입니다.

    신체 오복은 말 그대로 몸의 건강과 관련된 다섯 가지 복을 뜻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다섯 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되죠.

    • 첫째, 치아가 튼튼한 것

    • 둘째, 위장이 건강해 잘 소화시키는 것

    • 셋째, 시력이 좋은 것

    • 넷째, 청력이 좋은 것

    • 다섯째, 대소변을 불편 없이 잘 보는 것

    이 다섯 가지를 보면 결국 잘 먹고, 잘 보고, 잘 듣고, 잘 배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요소들이죠. 어느 것 하나 부족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오복도 있습니다. 이는 건강뿐 아니라 인간관계, 재산, 가족과 같은 인생 전반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첫째, 치아가 건강한 것

    • 둘째, 자식이 많은 것

    • 셋째, 부부가 오래도록 함께 사는 것

    • 넷째, 손님을 접대할 수 있을 만큼의 재력이 있는 것

    • 다섯째, 좋은 땅에 묻히는 것

    이 오복은 삶의 후반부를 생각할 때 더욱 와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치아는 곧 잘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바탕이고, 자식이 많다는 것은 돌봄과 유대를 뜻하며, 부부가 함께 오래 산다는 건 평생의 정서적 안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곧 경제적 안정이고, 좋은 땅에 묻히는 것은 자식들이 잘 살아서 부모를 잘 모시는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시대는 변해도 복을 바라는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물질적인 것보다 건강, 관계, 마음의 평안처럼 보이지 않는 복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도 이 오복이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자리하길 바라봅니다.

  • 1루베는 몇kg 일까요.

    토목 일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야로 옮긴 지 오래지만, 처음 현장에 나갔을 때 들었던 생소한 용어들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헷갈렸던 게 ‘루베’와 ‘헤베’라는 말이었습니다.

    대학에서는 평방미터, 입방미터 같은 공식 단위만 배웠기 때문에 이런 말을 현장에서 들으면 처음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된 표현들이 많아,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헤베는 면적을 뜻하는 평방미터를 일본식으로 부른 말이고, 루베는 입방미터의 일본식 표현입니다. 각각 일본어 발음인 ‘헤이베이’, ‘류베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이게 줄고 변형되면서 지금의 형태로 굳어진 것이죠.

    엄밀히 말하면 지금은 더 이상 써서는 안 되는 표현들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시공 현장에서는 여전히 자주 쓰이고 있고, 큰 건설사에서도 이런 말을 쓰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설계사보다는 시공사 쪽에서 더 흔한 편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1루베는 몇 kg인가요?”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 자체가 조금 잘못된 겁니다. 루베는 부피, 즉 체적의 단위입니다. 물이냐, 콘크리트냐, 흙이냐에 따라 무게는 전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물 1루베는 약 1,000kg, 콘크리트는 약 2,300kg 정도 됩니다. 같은 1루베라도 재료에 따라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로 답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죠.

    이런 표현은 되도록이면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단위가 자리 잡은 지 오래됐고, 국제적으로도 통일된 기준을 쓰는 게 훨씬 더 바람직하니까요. 다만 오랫동안 써온 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익숙함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죠. 게다가 가끔은 이런 말을 쓰면 업계 사람처럼 보여서 괜히 있어 보인다는 느낌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식 단위를 볼 때마다 더 혼란스럽습니다. 피트, 인치, 야드 같은 단위는 계산하기도 어렵고 10진법이 아니다 보니 더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전 세계가 하나의 도량형을 쓰면 얼마나 편할까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미국이 여전히 강대국이라는 걸 이런 데서도 실감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루베나 헤베 같은 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모두가 공식 단위로 소통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겠죠.

  • 사진으로 검색하는법 안내합니다

    사진을 활용한 검색은 생각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여행지의 이름을 찾거나, 본 적 있는 제품의 정보를 알아보거나, 브랜드나 상표를 확인할 때 등 우리가 흔히 겪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도구죠. 이번 글에서는 웹 브라우저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진으로 검색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1. 웹 브라우저에서 사진 검색하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구글 이미지 검색’입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웹 브라우저에서 Google에 접속한 다음 검색창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직접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이미지 주소(URL)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넣는 것도 가능하니 익숙해지면 꽤 편리합니다.

    또 한 가지 팁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입니다. 웹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Google로 이미지 검색’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클릭하면 해당 이미지와 비슷한 사진, 관련 정보가 바로 뜹니다.

    2. Google 렌즈 활용하기

    사진으로 뭔가를 찾고 싶을 때 ‘Google 렌즈’는 아주 강력한 도구입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앱이나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새로 찍거나 갤러리에서 이미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서 검색하면, 해당 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길에서 본 꽃 이름이 궁금하다면 그 꽃을 찍기만 하면 되고, 쇼핑몰에서 본 옷이 어디 브랜드인지 알고 싶을 때도 한 장의 사진이면 충분합니다. 단,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데스크탑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3. 네이버 앱으로도 가능해요

    국내 사용자라면 네이버 앱의 이미지 검색 기능도 빼놓을 수 없겠죠. 네이버 앱을 설치한 뒤, 하단의 그린닷(초록색 점)을 누르면 AI 검색 기능이 뜹니다. 여기서 ‘렌즈’를 선택하면 사진을 찍거나 앨범에서 불러온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어요.

    정확도도 꽤 높은 편이고, 한글 기반 검색이라 국내 브랜드나 장소를 찾을 때 특히 강점을 가집니다. 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하며,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 검색이 특히 유용한 순간들

    • 여행지에서 장소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

    • 중고 사이트에서 제품 모델이나 출시 연도를 확인할 때

    • 길에서 본 멋진 신발이나 가방이 어느 브랜드인지 알고 싶을 때

    • 음식점, 건물, 유명한 조형물 이름이 궁금할 때

    이처럼 사진 한 장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똑똑한 방법이니, 한 번쯤 꼭 활용해보세요.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걸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영양사도우미 모바일 그리고 구인구직 안내

    모든 직업에는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영양사들에게는 ‘영양사도우미(KDA)’가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1999년에 처음 개설된 이 사이트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영양사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그 이유는 직업적인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영양사는 대부분 직장에서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업무 중 실시간으로 동료와 의견을 나누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커뮤니티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중요한 창구가 됩니다. 영양사도우미는 바로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 ‘영양사도우미’ 혹은 ‘영양사 도우미’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상단에 사이트가 노출됩니다.
    직접 주소를 입력하고 싶다면 www.kdclub.com을 입력하면 되고, 모바일로 접속해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회원 등급과 이용 범위

    사이트는 일반회원과 유료회원으로 나뉘며, 이용 가능한 기능이 다릅니다.

    • 일반회원은 구인구직, 자유게시판, 질문답변, 영양사 전용 게시판, 정보나눔터, 업체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유료회원은 위 기능에 더해, ‘급식’, ‘영양’, ‘위생’, ‘식단’ 등 다양한 자료실의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자료실은 유료회원 전용이지만,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료회원 이용 요금

    • 6개월: 28,000원

    • 1년: 48,000원

    • 2년: 88,000원

    과거에 비해 약간 인상된 금액으로 보이며, 최근 변경된 요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영양사도우미는 고립되기 쉬운 현장 영양사들에게 소통의 창을 열어주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자료 공유와 정보 교류는 물론, 업계 소식과 구인정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영양사로 일하고 있다면 꼭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