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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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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부활!!

관심사!! / 2013.01.29 23:28

네..


죽은 블로그 인줄 아셨던 분들께..


부활의 변을 남겨 놓아야..


일단 조만간 출시될 


Garmin Oregon 650


그리고


Tecsun PL-660 + sony active antenna  단파라디오.


Canon EF 200mm F1.8 L


등을 리뷰 할 계획에 있습니다.


계획을 써놔야 


글을 써야 쓰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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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볼만한 전쟁사 연구자료라 긁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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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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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다. 한국은 아직 출시전이지만...

본 블로거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카메라 부분의 공간이 설계에 포함되어 있으나 빠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해 의도적으로 제품에 기술을 억제하여 출시하는 예가 있는데..

이번 글에서 거기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보도록 하자.


 기업의 기술억제는 많은 기업에서 쓰고 있는 제품 출시 방법이다.


그 예를 들어보자.
캐논의 카메라 300D는 10D의 마이너 모델로서, 2003년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는 저가형 디지털 SLR의 폭풍을 불러왔지만,
캐논의 의도적인 소프트웨어적 기술차단을 통해 10D에 들어가 있던 ISO3200, one-shot focus 가 없어졌고, 이것이 러시아 해커에 의해 밝혀져
이를 해체한 해킹펌웨어출시, 그리고 유저들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캐논의 후속기 350D에서는 이를 추가하였지만,
역시 그외에도 스팟측광, 초점포커스유닛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의도적 기술 삭제가 있었다.(하드웨어적 으로 차단)

물론 니콘에도 그 예가 있는데,
D100의 판매를 위해 입문기인 D70에 세로그립을 설치하지 못하게 한 부분이다. 이는 자작 세로그립을 출시하여 추가한 부분이다.

기업은 당연히 이윤추구가 목적이다. 하위모델과 상위 모델의 기술적 차이가 당연히 있어야 상위 모델의 판매가 촉진되며, 속칭 하극상 이라 표현되는 현상이 일어나면 상위 모델의 판매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사용에 불편함을 주는 이 억제 방식은 많은 비판 또한 받고 있다.

GPS쪽에서의 예를 들어보자.

Garmin의 Oregon 모델에 대해 보면..
Oregon300의 경우 컴퓨터와의 접속 방식에 USB1.1 을 사용하였다.
2008년 출시된 때에 USB1.1 은 이미 사양길에 접어들었으며 800mb 의 내부 메모리에 지도를 채우기 위해서 약 1시간,
Oregon400T 의 내부메모리 3.8기가에 지도를 넣기 위해서는 약 3시간의 엄청난 시간이 소모 되었다.

이것 외에 추가 할수 있으나 하지 않은
3축 나침반이 있고, 이를 2009년, 2010년 출시된 Oregon 550, 450 에서 추가하여 발매하였다.(Oregon 300 은 절판시킴) 

즉 신나게 팔아먹고 조금 추가하고, 팔아먹고, 추가하는 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발전가능성이 적은 GPS의 경우 수신칩, 접속방식 등으로 후속모델과의 차이점을 의도적으로 줘서, 계속 팔아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쉽게 비판할 수도 있지만..

이런 예도 있다.
독일의 Singer라는 재봉틀 회사는 예전 재봉틀을 최고의 성능으로 출시했지만 도대체 재봉틀이 고장날 줄을 몰라서 망했다...
라는 설이 있죠. 물론 검색해보니 나와서 그냥 썰~ 에 불과하다 라는 것도 있지만..

너무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면 제품 순환이 안되어 기업이 망한다는 예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저들의 경우 죽기전에 사야 최신모델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필요에 의해 사야 한다면, 그 기회비용까지 고려해서 사야 하고, 그것까지 감안해서 쓰는것이 좋을것이다.

필요하면 사자. 그게 답이다.

그래도...욕은 좀 해야 할것 같기도 하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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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우리는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뉴미디어기획 9] 아이폰-아이패드 충격과 창의성의 근원
10.05.01 18:16 ㅣ최종 업데이트 10.05.07 09:01 강인규 (foucault)


대학에서 뉴미디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깨달은 게 있다. 기술과 사회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기술이나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사회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소멸하는 사회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기술의 사회적 형성'이라는 관점으로 한국사회를 살펴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우선 "우린 이런 거 왜 못 만드냐"는 질문에서 시작해 보자. 최근 들어 정계와 재계의 지도자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이다. 애플의 아이폰과 닌텐도의 게임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윗분들'의 훈계 속에 양념처럼 들어가기 시작한 '유행어'기도 하다.

 

당사자가 의도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기술과 사회의 관점에서 '우린 이런 거 왜 못만드냐'는 물음은 상당히 전복적인 의미를 갖는다. '우리 사회는 왜 이 꼴이냐'고 묻는 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회'는 그가 몸담은 조직과 그 조직을 포함하고 있는 국가 모두를 의미한다.

 

 
애플 사의 오랜 모토는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는 애플의 저력이 어디서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훈이다. 위계적인 기업의 문제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윗사람'의 생각이라면 특히 더.
ⓒ Apple
애플
 

못 만드는 이유?

 

결론부터 말해 보자. 흔히 '질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이 상황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이다. '이런 거 왜 못 만드느냐'고 묻는 것은 질문자가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자백하는 것이다(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만들자'고 말할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모두 지도자들이다. 조직에서 가장 강한 권력과 가장 높은 보수를 받는 사람들 말이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묻는 지도자가 많을수록 그걸 만들어 낼 가능성은 낮아진다.

 

두 번째는 이런 질문을 태연히 던질 수 있게 하는 위계적 사회구조다. 위계 사회에서 '왜 못 만드냐'는 말은 질문이 아니라, 질타이고 추궁이며 명령이다. 여기서 자신의 책임은 빠져있다. (자기는 방법을 모르지만) '어떻게든 만들어 내라'고 요구하고 있을 따름이다. 

 

위계적인 조직일수록 소통은 막혀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직된 소통구조 속에서 창의력이 꽃 피기를 바라는 것은 '우린 왜 못 만드냐'는 질문만큼이나 어리석다. 그런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 조직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 수 없을만큼 위계적이고 경직되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게 두 번째 답이다.  

 

봉건적 위계사회의 비극

 

애플이 동기가 된, '이런 거 왜 못 만드냐'는 질문은 사실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나왔다. 그러나 일본에서 이 물음은 반성과 각성에 가까웠다. 왜 애플같은 회사가 일본에서는 태어날 수 없었느냐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혁신과 첨단기술의 대명사가 된 나라에서 말이다. 그 쟁쟁했던 소니, 도코모, 토요타의 일본에서 말이다.  

 

흥미롭게도,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주목할만한 답변마저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나왔다. 2008년 2월 25일자 <뉴스위크>가 '애플이 일제가 아닌 이유'를 설득력 있게 분석한 것이다. 크리스찬 캐릴 기자는 "창의력의 빈곤은 일본의 독특한 기업문화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수직통합된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위계적 경제환경에서는 융통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이다.

 

위계적 조직에서는 반대가 불가능하다. 반대가 불가능한 곳에서 창의적 사고도 불가능하다. 창의성은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위계적 기업문화가 재계를 넘어 정치, 교육, 문화의 모든 영역까지 확산되었다는 점이다. 사회 전체가 단일 기업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일본 주식회사(Japan Inc.)'로 전락한 것이다.

 

기업 내부에서 반대가 불가능하면 밖에서 반대를 해 주어야 한다. 국민이, 언론이, 대학이, 정부가 말이다. 그러나 이들마저 기업조직의 일부가 되고 나면 창의력이 발휘될 여지는 사라지고 만다. '회장님' 좋아하는 언론이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는 사회와 기업 모두에 해가 될 뿐이다.

 

하물며 정치 지도자가 '국가 CEO'를 자임하거나, 기업이 대학의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나라에서 희망을 찾기는 더욱 어렵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기업으로서의 애플이 갖는 정체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애플은 변함 없이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 공개자료
애플

 

애플과 인문학의 관계

 

현재 한국 교육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 변화는 '통폐합'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예컨대 음악과 미술 수업을 '통폐합'하고 (이런 '창의적 발상'이 가능한 나라에서 아이폰이 안 나온 게 놀라울 뿐이다), 초등학교에서 쉬는 시간을 5분으로 '통폐합'하고, 대학 전공을 "사회 변화의 요구에 따라" 절반 수준으로 '통폐합' 하겠다는 것이다.

 

쉬운 말로 하면, '노는 시간'을 없애고, '돈 안 되는 전공,' 즉 인문학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 뒤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승인과 지지가 있다. 정부는 이런 '교육개혁'을 주도하면서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야심찬 "한국형 스티브 잡스 양성계획"도 나왔다. "탈락시스템에 따라 3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쳐" 10명 안팎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선정한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선발할지 모르지만, 대단한 '스펙'을 갖춘 실력자들이 몰려들 게 틀림 없다(조롱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지원해도 탈락할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어쩌나. 스티브 잡스는 한국 정부가 그렇게 없애고 싶어하는 두 골칫거리의 산물이니 말이다. 바로 '인문학'과 '노는 시간'이다.

 

지난 1월,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아이패드'를 선보인 날이었다. 그는 애플 사의 정체성을 설명하면서, 대형 스크린으로 표지판 사진을 보여주었다. 교차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판이었지만, '길 이름'이 독특했다. 서로 엇갈린 두 개의 표지판에는 '인문학(Liberal Arts)'과 '기술(Technology)'이라고 쓰여 있었다.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의미를 설명했다.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입니다. 애플은 언제나 이 둘이 만나는 지점에 존재해 왔지요."

 

  
미국의 대학에서 인문학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인문/예술/사회과학 프로그램 웹사이트. "위대한 사상이 세계를 바꾼다"는 표어가 보인다. 하프를 연주하는 사진 오른쪽에 "컴퓨터는 음악이론을 배울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음악과 컴퓨터 기술을 접목시킨 최신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 MIT
MIT

 

'미국식 교육'의 중심은 인문학

 

'미국식 교육'을 잘 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식 교육을 '돈 되는 실용교육'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역과 규모를 막론하고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의 공통점이 있다. 하나 같이 뛰어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첨단 기술연구로 알려진 매사추세츠 공대(MIT)는 훌륭한 철학, 언어학, 문학, 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수업을 들어야 한다.

 

미국 대학의 전통은 크게 두 축이 있다. 연구중심 종합대학과 학부 중심의 인문대학이 그것이다. 인문학은 종합 연구대학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라 불리는 학부 중심 인문대학에서 더욱 큰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도 콜럼비아 대학으로 옮기기 전 '옥시덴탈 칼리지'라는 학부 인문대학을 다녔다. 비록 한 학기만에 그만 두기는 했으나, 스티브 잡스가 다녔던 '리드 칼리지'도 학부 중심 인문대학이었다. 그는 청강으로 들었던 서예수업을 '생애 최고의 수업'이었다고 말한다. 물론 '생애 최고의 선택'으로는 '학교를 때려 치운 것'를 꼽았지만 말이다(게다가 대학 졸업 축사에서 이 말을 했다).

 

미국 대학이 '리버럴 아츠'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은 뭘까? 크게 세 가지다. 커뮤니케이션(소통) 능력, 비판적이고 윤리적 사고,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교양.

 

미국에서 인문교육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지식이나 실용적 기술'의 반대 의미로 사용된다. 다시 말해, 한국 정부가 싫어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인 셈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런 '불온 교육'을 성공 비결로 내세운 것이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리드 칼리지. 학부 중심으로 인문학적 교양을 가르치는 미국적 전통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하나다. 스티브 잡스는 이 학교를 한 학기 동안 다닌 후 자퇴했다.
ⓒ 공개자료
잡스

인문학, 왜 중요한가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실용주의가 발달했다는 미국에서 왜 '돈 안 되는' 교육이 대접을 받는 것일까? 간단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저 돈만 되는 게 아니라,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문학 교육은 '고전 교육'이다. 고전(classic)이란 세월이 흘러도 의미를 잃지 않는 인류의 성과물을 말한다. 실무용 지식과 기술은 하루가 멀다고 변하지만, 소통능력, 비판능력, 윤리의식, 보편적 교양의 가치는 인류가 존속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문학적 기초가 있는 사람은 실무 지식도 쉽게 배운다. 쉽게 배울 뿐 아니라, 제대로 배운다. 제대로 배울 뿐 아니라, 그 지식을 올바로 쓸 줄 안다. 하지만 그 반대의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교육을 투자에 비유한다고 하자.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지금 한국의 기업과 정부와 대학이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실무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소통능력, 비판능력, 윤리의식, 보편적 교양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주장하는 '대안'은 죽어가는 인문학을 뿌리까지 없애고 그 자리에 단편적인 실용지식과 기술을 채워 넣는 것이다.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인문학에 존경심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미래 경쟁력의 토대인 창의력까지 죽이고 있다는 점이다. 인문학적 비판 능력은 '남과는 다른 생각,' 즉 창의력의 토대가 된다. 인문학이 강조하는 윤리의식은 배려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준다. 한국에서 애플이 나올 수 없는 세 번째 이유다. 

 

  
<와이어드>지는 2009년 6월호 표지기사를 통해 소셜 미디어 혁명을 다루면서 '신 사회주의'라는 표현을 썼다. 온라인상에서 펼쳐지는 협력과 공유 운동이 경제모델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와이어드>는 이 새 경제모델을 "신 신경제(New New Economy)"라고 이름 붙였다.
ⓒ Wired
신 사회주의

 

경쟁교육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유치원생이 영어공부 하느라 놀 시간이 없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단다. '무한 경쟁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것이다.

 

초등학교 학생이 성적을 비관해 아파트 난간에서 몸을 던진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단다. 자본주의는 경쟁체제이고, 경쟁을 권장해야 '선진 일류국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부작용'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국 문턱'에서 좌초하고 만다는 이야기다.  

 

국가 지도자가 '선진 인류국가'와 '선진국 문턱'을 말할 때마다 내 입에서는 이런 무엄한 소리가 흘러 나온다.

 

"젠장, 그 문턱은 길기도 하다…."

 

유치원 시절에 듣던 '선진국 문턱' 이야기를 중년이 다 되어서까지 듣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장담컨대, 내 생전에 한국이 '선진국 문턱'을 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비관적인 이유가 있다. 한국 정부가 말하는 '선진국'은 다가서면 사라지는 신기루다. 당나귀 머리 앞에 달아놓은 당근. 주인을 태운 당나귀는 당근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걷지만, 죽는 날까지 당근을 입에 대지 못한다. 그 당근은 새 당나귀의 머리에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내 비관론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정부가 말하는 '경쟁교육'은 이미 효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경쟁 교육은 나누고 배려하는 사람을 배출하지 못한다. 한국식 경쟁 교육에서 앞서가는 '비결'은 빼앗고 감추는 것이다.

 

그러나 리눅스, 위키피디아, 플리커, 앱스토어, 트위터, 페이스북의 성공에서 보듯,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나눔'과 '배려'가 새로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와이어드>는 이처럼 협력에 기반한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신사회주의(New Socialism)'라 부른다. 내가 나누면 남도 나눌 것이고, 공동체는 번영하게 된다.

 

모든 것을 떠나서, 서로 밟고 밟히는 곳에서는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 이것이 한국인들의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고,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이유다. 아이폰을 왜 못 만드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이런 식의 경쟁체제를 유지하다간 '한국형 잡스'나 '선진 일류국가'보다 사회 붕괴가 먼저 찾아올 것 같으니 말이다.

덧붙이는 글 |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애플과 구글의 창의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구체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실리콘 밸리의 탈위계적 전통이 어떻게 뉴미디어 기업들 특유의 '장난기(playfulness)'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이 유희 문화가 어떻게 소비자들을 사로잡는지 다룬다. 이 맥락에서 '잘 노는 것'이 왜 국가 경쟁력을 위해 중요한지를 말할 생각이다. 이와 더불어 '그래픽 인터페이스'처럼 쉽고 대중 친화적 기술과 '사악해지지 말자'는 윤리적 접근이 미국 뉴미디어 산업을 지배하게 된 배경을 살펴 본다. 그리고 이것이 한국 사회와 기업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다룰 계획이다.



오마이 뉴스 에서 좀 와닿는 글이라 퍼서 올려둡니다. - 저작권은 오마이뉴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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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Normal program | 1/60sec | F/5.6 | 39.0mm | ISO-800 | 2010:04:22 13:32:44

Shikinami Asuka Langley (Evangelion : You Can [NOT] Advance)

아키하바라 침략 기념으로 크레인에서 뽑아온겁니다..
절대 2500엔이나 썼단 소리는 못하....


왜 아스카는 소류 에서 시키나미로 바꾼 것이냐!!
오빠를 못믿었니???
그나저나 극장판에선 성격도 좀 바뀌고
점점 더 좋아지는 아스카 양 입니다.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5.6 | 18.0mm | ISO-400 | 2010:04:14 17:50:58

여튼 위 사진은 본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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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SWOT Analysis

1. Overview

정의

SWOT는 Strength(강점), Weakness(약점), Opportunities(기회), Threats(위협)의 합성어이다. SWOT 분석이란 SWOT를 이용하여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개념

내부환경 분석: 나의 상황(경쟁자와 비교하여)

  • Strength(강점)
  • Weakness(약점)

외부환경 분석: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

  • Opportunities(기회)
  • Threats(위협)

활용

SWOT 분석으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전략수립의 필수기법)

    ex) 지천지지 승내가전 지피지기 백전불태(손자)

    지천지지 승내가전 知天知地 勝乃可全 : 하늘과 땅을 알면 승리하거나 몸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 상대와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않다.

순서

외 부환경(목적을 결정하는데 가치있는 intelligence information을 기술)→나의 상황

  SWOT 분석 양식 - 한글 파일

2. SWOT 분석을 위한 matrix 활용

SWOT 분석은 말로 하거나 문장으로 기술하여도 좋으나, 보다 명료하게 전체를 살펴보기 위하여 matrix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SWOT analysis를 위한 매트릭스 표

 

 

 

Opportunities

Threats

 

 

Strength

Weakness

 

 

 

3. SWOT 분석의 방법

1) 외부환경 분석(Opportunities, Threats)

  •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정보)을 기술한다.
    - 좋은 쪽으로 작용하는 것은 기회, 나쁜 쪽으로 작용하는 것은 위협으로 분류한다.
  • 언론매체, 개인 정보망 등을 통하여 입수한 상식적인 세상의 변화 내용을 시작으로 당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순서대로, 점차 구체화한다.
  • 인과관계가 있는 경우 화살표로 연결한다.
  • 동일한 data라도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전개되면 기회로, 부정적으로 전개되면 위협으로 나뉘어진다.
  • 외부환경분석에는 SKEPTIC check list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2) 내부환경 분석(Strength, Weakness)

  • 경쟁자와 비교하여 나의 강약점을 분석한다
  • 강약점의 내용; 보유하거나, 동원 가능하거나, 활용 가능한 자원(resources)

 

example SWOT 분석의 실제

문제

어느 학생이 학교를 졸업한 후 학업을 계속할 것인지, 취직할 것인지를 결정하려고 한다. 학업을 게속하든 취직을 하든 간에 10년간은 직장생활을 하고(기업경영관리를 배우기 위해), 그 후에는 창업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상황

2001년

목적

진학이냐 취직이냐를 결정

순서

외부환경 분석(Opportunities, Threats)

내 부환경 분석(Strength, Weakness)

어느 학생의 SWOT analysis 결과 matrix

S(사회): IMF → 구조조정 → 기업발전 → 신규인력충원 필요 → 신입사원취업에 유리

K(경쟁): 국경없는 무역 → 장벽없는 조직운영 → 능력위주의 인사 → 고연봉, 발탁승진

E(경제): 구조조정 가속화 → 외국자본의 국내유입 활성화 → 초대형 다국적 기업 입사기회 확대

P(정치): 국가적 위기 → 노사정 단합에 유리 → 경제안정/사회안정 → 회사안정 → 사원안정

T(기술): 의학발달 → 장수 → 실버산업, 생명공학, 우주/해양분야 기술발전 → 해당분야 취업기회

I(정보): 인터넷 시대 → 인터넷에 능숙 → 입사선배보다 정보면에서 우위확보 가능

C(고객): 부모님/선생님 취업, 진학 결정은 나에게 맡김 → 상위학교 진학 → 전문분야 학습기회 있음

S(사회): IMF → 구조조정 → 당분간 기업의 충원 없음 → 취업곤란

K(경쟁): 국경없는 무역 → 장벽없는 조직운영 → 능력위주의 인사 → 나의 무능 → 저연봉, 명예퇴직

E(경제): IMF → 기업이익 감소 → 국민소득감소 → 나의 소득감소

P(정치): 이익집단 난립 → 노사정 화합곤란 → 경제불안/사회불안 → 회사불안 → 사원불안

T(기술): 대형화, 초고속화 → 대형사고 → 단명

I(정보): 인터넷 시대 → 컴맹이면 정보 바보화

C(고객): 부모님 무조건 취업을 원함 → 상위학교 진학 불가 → 전문분야 학습기회 상실

 

Opportunities

Threats

 

 

Strength

Weakness

 

Man: 체력장 특급, 감기도 거의 안걸림. 친구 많음. 명문대 인기학과 졸업. 선후배와 유대관계가 강함. 00특기 보유. 컴퓨터운용능력 탁월. 외국어능력 탁월

Material: 부모님으로부터 집/자동차를 선물받을 수 있음. 노트북 보유

Money: 부모님 재산 10억

 

Information: 직장생활을 하게 될 00분야 및 학교에서 전공한 00분야의 정보를 전문가 수준으로 보유

Time: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풍부

 

Image: 좋은 인상, 좋은 매너, 신용도 높음

Man: 늘 몸이 피곤함. 친구/선후배 없음. 비명문대 비인기학과 졸업. 특기없음. 컴맹. 외국어능력 낮음

Material: 없음

 

Money: 부모님 재산 거의 없음. 진학 지원 기대할 수 없음

Information: 학교공부 이외의 정보없음. 전공한 분야도 깊이가 없음

 

Time: 아르바이트로 다른 시간 내기가 매우 어려움

Image: 첫인상이 나쁨, 매너/신용도 낮음

 

4. SWOT분석을 이용한 전략의 수립

1) 전략도출

SWOT 분석의 결과 얻어진 것 중 핵심적인 SWOT을 대상으로 하여 전략을 도출한다.

  • SO(강점을 가지고 기회를 살리는 전략)
  • ST(강점을 가지고 위협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는 전략)
  • WO(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살 리는 전략)
  • WT(약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위협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는 전략)

* 기회 혹은 강점이 없다고 실망하는 자는 미래를 개척하지 못하는 자이다.

 

2) 중점전략 선정

도출된 전략 중 가급적 적은 수의 것을 중점전략으로 선정한다.

선정방법: 목적달성의 중요성, 실행가능성, 남과 다른 차별성(자신의 상황에 가정 적합한 것)

 

SWOT 분석표를 활용한 전략 도출

 

[기 회]

외국기업의 국내진출 활성화

능력위주의 인사

[위 협]

국내 대기업의 신입사원채용 기피 → 입사확률 낮음

명문대 출신 우대 및 사내 파벌화

[강 점]

탁월한 수준의 영어/인터넷 실력

외국회사에 입사

대기업포기, 영어와 인터넷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입사

진학하여 MBA 취득

 

SO 전략

ST 전략

 

[약 점]

비명문대 출신

대학원진학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후원 어려움

 

WO 전략

WT 전략

 

비명문대 출신도 능력만 있으면 대접을 해주는 대기업에 입사

대학원은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진학 후 2년후 국내경기가 활성화되면 취업

선배가 경영주인 기업 또는 선배가 많은 기업에 입사

 

[example] Lotte Chilsung의 SWOT 분석을 이용한 전략도출. ( swot analysis, presentation, value chain, report )

[중간시험 과제물] 자신의 현 상황을 SWOT 분석하면서 인생의 VISION을 설정하시오.

http://www.kyungsung.ac.kr/~cschung/SWOT.html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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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글쎄...3줄 요약하면...

돈이란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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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좋아하는 작가 모리 카오루..

엠마를 그린 사람인데


이번 신작 오토요메 가타리...(한국어판 신부이야기)


그리는거 보니 ㄷㄷㄷ


http://morikaoru.blog62.fc2.com/


모리 카오루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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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아이리버에서 E-book 이 출판되었다. (왠지 이북은 출판이란 말이 어울린다)
이름은 스토리 라고하는데...

이북은 전자잉크를 이용한 독서매체 라고 하면 될거 같다. 일반 LCD등 백라이트를 이용한 화면이 아닌 일반 종이 책처럼 잉크 재배열을 이용한 화면으로 저전력, 가독성을 추구한 것 이라고 설명 하면 될까?

예전부터 아마존의 킨들 등으로 주목하고 있었는데 아이리버에서 이번에 괜찮은 제품을 내놓은것 같다.
아직 전자종이의 활성화는 이르지만 이런 테스트적성격의 제품이 좀 나와줘야 기술도 발전하고 하는 것이겠지..
아래는 킨들이다.





아이리버 스토리는 6인치의 화면이다. 킨들DX의 경우 9.7인치인데(상용제품중 가장 크다.)
과도기적 성격의 제품이라 처음부터 무리한 컨셉으로 내놓은것 같지 않다.(킨들DX  와는 가격도 2배 차이이다..ㄷㄷ)

대신 킨들이 제한적인 컨텐츠제공(자체포멧+PDF+txt 정도.) 인데 비해 아이리버 스토리의 경우 파워포인트,엑셀,한글,txt등 엄청난 지원포멧수를 자랑한다.만화책도 지원...(슬슬 지름신이...)

다만 언제나 전자책에서의 중요점은 지원 컨텐츠이다. 아마존의 경우 자체 보유량만 30만권 이상의 전자책이라는데..아이리버는 어디서 전자책을 수급할지..(아직 지원 콘텐츠는 많이부족하다. 읽을게 있어야 사지!!)

아직 구매생각도 없고 살짝 땡긴다 수준이지만 어느순간 손에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ㄷㄷ

하지만 전자책! 주목하고 있다!!


ps. 여담이지만 아이리버가 국내 최초의 전자책 NUUT와 재휴하고 있는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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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승리의 벤틀리...

관심사!! / 2009.07.16 16:31


ㅋㅋㅋㅋㅋ

역시 지존...

그러고 보니 좋아하는 스바루 임프레자가 올라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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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원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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